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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팔복정신을 하늘의 맛, 신령함의 맛을 보는 원료이며 재료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을 드리고싶어 글을 씁니다.

요사이 영양가있는 음식이 많이 있지만 지나친 조미료와 다양한 조리법 탓에 과연 이것이 하나님이 오리지널하게 인류에게 주시려는 재 맛일까? 그리고 그 맛에 익숙하다 보면 과연 하나님이 주시려고 의도한 재 음식맛을 볼 수 있을까? 싶습니다.

 

아마도 하나님이 주시려는 음식의 재 맛은 과히 많이 섞지 않고 조미료를 많이 쓰지 않고 가능한 자연식 그대로의 맛일 것만 같이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 맛에 익숙하다 보면 그것이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려 하시는 본연하고도 최상의 맛일 것이라고 생각하며 따라서 이것이 건강에도 최상으로 좋은 음식의 질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만약 사람들이 조리한 이 음식이 좋은 것이라면 외초에 하나님이 어느 모로든지 그렇게 가르쳐 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것이 아닌 것이기에 천연의 맛 그대로 그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본래의 재 맛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연의 음식 맛도 다양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될 수 있으면 첨가제가 거의 없는 자연식 맛대로 먹고 살아보려고 힘쓰지 않습니까. 자연의 맛 대로는 싱싱하고 영양가가 파괴되지 않고 원색적으로 고유한 맛이 있고 좋습니다. 이렇게 음식을 길들이면 병들지 않고 건강에 좋을 것만 같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교제에 있어서 신의 신령함의 맛이며 하나님이 만나로 주신 말씀의 맛을 원색대로 재대로 맛보며 살게 하기 위해 하늘의 입맛을 이미 가르쳐 주고 계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그 맛이 팔복정신입니다. 그리고 그렇게 살 때 그 정신으로 맛볼 수 있는 순수한 맛일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많은 사상의 다양한 조미료와 조리가 필요한 이 세상 그 맛이 필요치 않고 그 맛에 젖어들지 않는 순수하고 담백한 팔복의 맛만을 드리면 하늘서 시원한 진짜의 맛을 알뿐 더러 가장 복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한마디 더 덧붙여야 하겠습니다. 신학이란 게 있습니다. 그런데 그 신학의 복잡한 미사려구의 정제되어진 말마져도 자칫 말씀의 본연한 재 맛을 앗아가게 하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끼어드는 부질없는 정신들을 분간하지 않으면 부득불 변질되거나 야릇하고 불행한 말씀 맛을 보면서도 재 맛이겠거니 하고 착각합니다. 이것은 모순당착입니다.

팔복정신의 순수한 맛을 드려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원입니다. 성경의 말씀을 연구하고 감상하고 묵상할 때도 성령의 역사를 받는 대로 단순한 팔복정신의 마음가짐으로 말씀의 공해없는 단순한 재 맛의 건강식을 항상 먹어야만 합니다. 이런 자는 심히 복되다 할 것입니다.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계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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