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도덕적 율법에 대한 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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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도덕적 율법에 대한 증언
1. 창조 당시의 율법
"창조 당시에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법에 관한 지식을 갖고 있었다. 그 법은 저들의 마음 가운데 새겨 있었으며 저들은 그것의 요구를 이해하였다"(원고, 99, 1902).
"하나님의 율법은 인간이 창조되기 이전에도 있었다. 그 법은 거룩한 존재자들의 상태에 적용되어서 천사들도 그것의 지배를 받았다. 타락 이후에도 의의 원칙들은 변함이 없었다. 법에서 삭제된 부분은 아무것도 없으며 개정된 것도 없다. 이 법이 태초부터 존재하여 온 것처럼 그것은 영원한 세대를 통하여 존재할 것이다. 시편 기자는 '내가 전부터 주의 증거를 궁구하므로 주께서 영원히 세우실 줄을 알았나이다'(시 119:152)라고 말하였다"(Signs of the Times, 1886월 4월 15일).
"넷째 계명의 안식일은 에덴에서 제정되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만드시고 이 세상에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그는 사람을 위하여 안식일을 제정하셨다. 아담의 죄로 인한 타락 이후에 하나님의 율법에서 제거된 것은 하나도 없다. 십계명의 원칙들은 타락 이전에 있었으며 거룩한 존재자들의 질서를 유지하는데 적합한 것이다. 타락 이후에 그 교훈들의 원칙들은 변하지 않았으나 인간이 타락한 상태에 응하기 위해 첨가된 교훈들을 주셨다"(영문. 영적 선물 3권, 295).
"창조 때까지 소급되는 하나님의 율법은 두 가지 큰 원칙으로 구성된 것이다.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신 것이요, 둘째는 이것이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신 것이라. 이에서 더 큰 계명이 없느니라.' 이상의 두 원칙은 하나님께 대한 인간의 의무를 나타내는 처음 네 계명과 자기 동료에 대한 의무를 나타내는 나머지 여섯 계명을 모두 포함한다. 이 원칙들은 타락 후에 인간에게 더욱 명백히 선포되었으며 타락한 인류를 위하여 기록한 바 되었다"(Signs of the Times, 1875년 4월 15일).
2. 율법의 보존
"아담은 그의 후손들에게 하나님의 율법을 가르쳤고 이 율법은 그 후에 이어진 세대들을 통하여 아버지로부터 아들에게 전달되었다. 그러나 사람의 구속을 위한 은혜스러운 준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받아들여 순종하는 사람들은 적었다. 범죄로 인하여 세상이 매우 악하게 되었으므로 홍수로 세상을 부패로부터 정결하게 할 필요가 있었다. 율법은 노아와 그 가족에 의하여 보존되었고 노아는 그의 자손들에게 십계명을 가르쳤다"(부조와 선지자 상권, 367. 1994년 개정판).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세상에 존재하는 데 불가피한 조건으로서 그를 율법 아래 두셨다. 사람은 하나님의 정부의 백성이었으며 율법이 없는 정부는 있을 수 없다"(상동, 34, 35).
"하나님의 율법을 범하지 않았더라면 죽음도, 구주의 필요도 없었을 것이며, 따라서 희생의 제물을 드릴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상동, 367).
3. 율법의 특성
"하나님의 율법은 그분 자신만큼 신성하다. 이것은 그분의 뜻의 계시요, 그분의 품성의 사본이며, 하나님의 사랑과 지혜의 표현이다. 생물이나 무생물을 막론하고 모든 것 곧 천지 만물의 조화는 창조주의 율법에 완전히 순응하는 데 달렸다. …하나님께서는 창조의 극치인 사람에게 당신의 요구를 이해하며 그분의 율법의 공의와 자비, 그리고 그에 대한 율법의 신성한 요구를 이해할 능력을 주셨다. 그리고 사람에게는 성실한 순종이 요구되었다"(부조와 선지자 상권, 39, 40. 1994년 개정판).
"시내산에서 율법이 반포되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당신의 품성의 거룩하심을 사람들에게 알게 하신 이유는 그들이 대조하여 봄으로 자신들의 품성의 죄악성을 보도록 하시기 위함이었다. 그들로 죄를 깨닫게 해주고 구주가 필요하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하여 율법이 주어졌다. 율법의 원칙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마음에 부어질 때 율법은 이런 일을 행할 것이었다. 율법은 지금도 이 일을 행할 수 있다. 율법의 원칙이 그리스도의 생에에서 명백하게 드러났다. 하나님의 성령께서 사람의 마음을 감동시키고 그리스도의 빛이 당신의 정결케 하는 피와 의롭게 하는 의의 필요를 사람에게 보여 줄 때에 율법은 여전히 우리를 그리스도께 인도하는 데 있어서 대리자로서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을 수 있게 한다.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한다(시 19:7)….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기 때문에 그것을 변경하는 것은 모두 악한 것임에 틀림 없다. 하나님의 율법을 불순종하고 또한 남에게 그렇게 하도록 가르치는 자들은 그리스도에 의해 정죄 당한다. 구주의 순종의 생애는 율법의 주장을 옹호하였으며 인류가 율법을 지킬 수 있음을 증명하였으며 순종에 의하여 계발되는 품성의 탁월성을 보여 주었다. 예수께서 순종하신 것과 같이 순종하는 자들은 모두 한결같이 율법은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다'는 것을 선포하는 것이다(롬 7:12). 반면에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는 모든 사람들은 율법이 의롭지 못하며 순종할 수 없다는 사단의 주장을 지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함으로 그들은 큰 원수 마귀의 기만을 후원하고 하나님께 욕을 돌린다. 그들은 최초에 하나님의 율법을 반역한 악한 마귀의 자녀들이다. 그들을 하늘에 들여 보낸다면 분쟁과 반역의 요소가 다시 들어와서 우주의 복지를 위태롭게 할 것이다. 율법의 한 가지 원칙을 고의로 무시하는 자는 아무도 하늘 왕국에 들어가지 못할 것이다"(시대의 소망 2권, 16, 17. 1994년 개정판).
4. 율법과 심판
"하나님의 계시보다도 자기 자신의 의견을 높이는 모든 자들, 자기의 편의를 도모하거나 세속과 타협하기 위하여 성경의 분명한 의미를 변개코자 하는 자들은, 모두 자기 자신에게 두려운 결과를 가져오는 자들이다. 기록된 말씀, 곧 하나님의 율법은 모든 인류의 품성을 저울질하고 그 그릇됨이 없는 시험에 의하여 부족함이 드러나는 모든 자들에게 정죄의 선고가 내리게 될 것이다"(각 시대의 대쟁투 상권, 275. 1994년 개정판).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하는 자는 울타리 안에 있는 것 같아서 악에서 보호함을 받을 수 있으되 하나님의 세우신 이 성벽의 일부를 파괴하는 자는 곧 자기를 보호하는 능력을 소멸하는 것이 되나니 대개 이렇게 함으로 원수로 하여금 들어와서 황폐케 하고 멸망케 할 길을 열어 놓기 때문이다"(산상보훈, 78. 1975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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