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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부모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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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주(主)께 감사하옴은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측(神妙莫測)하심이라 주(主)의 행사(事)가 기이함을 내 영혼이 잘 아나이다 시139:14

주께서 내 장부를 지으시며 나의 모태에서 나를 조직하셨나이다 시139 13

이 말씀을 액면 그대로 믿을 수 있는가?

세포분열과 아기가 생기기까지 외부의 힘, 과학자들은 우주지능, 우주의식(cosmic intelligence)이라고 부른다.

우리 몸의 혈액에는 백혈구와 적혈구가 있다. 백혈구는 우리 몸에 어떤 이상한 병균이 들어오면 얼른 그 침입자를 처리하는 일을 맡는다. 그런데 백혈구가 침입자를 처리하는 모습을 보면 아주 커다란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 얼핏 생각하면 백혈구는 아주 강력한 어떤 방법을 쓸 것만 같지만, 그는 절대 무력을 쓰거나 학대의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다. 넌 왜 그렇게 더럽고, 넌 왜 이렇게 지저분하냐고, 놀려대지도 아주 심한 욕설을 하는 것도 아니다. 그저 침입자에게 가까이 다가가 자신의 가슴을 활짝 열어 주며 품안에 꼭 껴안아 버린다. 그리고 아주 깊은 사랑으로 그를 감싸준다. 백혈구에게 안긴 그 침입자는 너무 황홀해서 정신이 없을 거다. 왜냐 하면 단 한 번도 그런 사랑을 받아 본적이 없을 테니까. 그리고 그 침입자는 백혈구의 사랑에 감동해 녹아 버린다. 참으로 백혈구의 사랑은 놀랍다. 보기 싫든 지저분하든 가리지 않고 백혈구는 모두 다 껴안아 준다. 그는 우리 인간과는 너무나도 다른 그런 사랑을 하고 있는 거다.

적혈구는 아주 사랑이 넘치는 친구이다. 우리 몸에 있어 산소란 건 정말 중요한 생명과도 같은 것이다.  그런데 적혈구는 언제나 이리저리 다니다 산소가 필요한 곳이 있으면 아낌없이 자신의 가장 소중한 그것을 내어 줘 버리는 것이다. 자신의 것도 조금만 챙겨 두면 좋을 텐데... 그러지 않고 적혈구는 100% 다 줘 버린다. 그리고는 4일쯤 살아 있다가 몸의 어느 구석에선가 조용히 숨을 거두고 만다.아마 우리 사람 같으면 자기 것은 조금 남겨 두고 남에게 주었을 것이다. 그런데 적혈구는 그런 계산적인 사랑을 하지 않는다. 우리 몸은 바로 이런 사랑을 행할 줄 아는 작은 생명들이 모여 이루어져 있다. 이 말을 다시 곰곰이 생각해보면 우리 몸에는 바로 이런 사랑을 행할 능력이 누구에게나 다 숨겨져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심장 속에 깊이 담겨 있는 이 사랑을 드러내지 못하고 살 때가 많이 있다. 자신이 한없이 이기적이고 나쁜 성격을 가지고 있다고만 생각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 아예 포기해 버리고 살아가고 있을 때가 많다. 하지만 이런 우리의 몸에도 지금 사랑의 희생은 일어나고 있다. 자신을 드러내지 않으며 따뜻하고 유유히 흘러가는 바로 당신의 핏속에서... 핏속에서도 말이다.


오늘날에도 모든 피조물은 그의 탁월성의 영광을 선포한다. 사람의 이기적인 마음 외에는 자기를 위하여 사는 것은 하나도 없다. 공중에 나는 새나 땅위에 기어다니는 동물로서 어떤 다른 생물에게 봉사하지 않는 것은 하나도 없다. 수림의 나뭇잎이나 풀잎사귀도 다 봉사하고 있다. 온갖 수목과 관목과 풀잎사귀들은 사람이나 동물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생명의 요소를 발산하며 사람과 동물들은 그대신에 수목과 관목과 풀잎사귀의 생명에 도움을 준다. 꽃들은 향기를 발산하고 그 아름다움을 펴서 세상에 복을 끼친다. 태양은 무수한 세계를 기쁘게 하기 위하여 그 빛을 보낸다. 모든 샘물의 근원이 되는 바다는 각처에서 흘러오는 물을 받고 있지만 그것은 다시 주기 위하여 받는 것이다. 바다의 표면에서 증발되어 올라가는 수증기가 다시 비가 되어 땅에 떨어지는 것도 땅을 적시어 곡식을 싹트게 하기 위해서이다. 영광의 천사들은 주는 일, 즉 타락하고 불경한 사람들에게 사랑과 끊임없는 보호를 주는 일에서 그들의 기쁨을 찾는다. 하늘의 천사들은 사람의 마음에 호소한다. 그들은 이 어두운 세상에 하늘 궁정의 빛을 가져온다. 그들을 부드럽고 인내성 있는 봉사로 사람들의 심령을 감화시켜서 잃어버린 인류를 그들 자신이 이해하고 있는 것보다 더욱 밀접하게 그리스도와 교제하도록 이끈다. 1소망 20 ,21


1.생명의 신비

사람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 양수에 감싸여 있는데 그것은 바깥에서 충격이 와도 물이 출렁출렁하기 때문에 태아를 보호하고 또 아이가 계속 성장을 하면서 운동을 해야 하는데 물속에 있어야 운동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 후 열달이 되면 양수가 터져서 아기가 나와야 할 길을 깨끗하게 청소해 준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어머니 뱃속에서 배곱을 통해서 먹고 배꼽을 통해서 배설하고 배곱을 통해서 숨을 쉬던 수중 동물이 어머니 배에서 나오는 순간에 대 수술도 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해서 입으로 먹고 입으로 숨쉬고 밑으로 배설하는 지상 동물로 순시간에 변하는 것인가?

한 순간에 어떻게 해서 수중 동물이 공중에서 숨을 쉬는 지상 동물로 바뀌는지 그것은 아무도 설명할 수 없는 불가사의이다.

자동차를 만드는 데에 13000개의 부품이, 747제트 여객기를 만드는데에 300백만개의 부속품이, 우주왕복선을 만드는 데에는 500백만개의 부속품을 필요로 하지만 우리 인간의 몸에는 100조개의 세포 조직이 있고, 250조개의 적혈구와 250조개의 백혈구가 있다. 심장은 1분에 4.7리터의 피를 퍼내고 혀에는 9000개 이상의 미각세포가 있다. 이 얼마나 정교한가?

우리의 육체는 하나님께서 거하기를 원하시는 성전이므로 몸을 청결하게 하고 높고 고상한 생각이 깃드는 곳으로 간직해야 한다는 사상을 학생들이 깨닫도록 가르쳐야 한다 생리학을 공부하연서 인간이 참으로 "신묘 막측"(시139:14)하게 지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그들은 경외심을 갖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을 훼손하기보다는 창조주의 영광스러운 계획을 성취하기 위하여 그들은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하려는 선한 욕망을 가질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은 건강 법칙을 준행하는 것이 어떤 희생이나 자아를 부정하는 일이 아니라, 사실 그대로 측량할 수 없는 특권과 축복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 교육201


♣ 세포 ♣

살아 있는 조직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는 세포다. 생물은 하나 혼은 수 억개의 세포로 만들어져 있다. 가장 복잡한 식물이나 동물이 가장 많은 세포를 가지고 있다. 대개 세포는 현미경으로라야 볼 수 있을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조류나 파충류의 알의 노른자위 부분은 가장 큰 단세포다. 사실 땅 위에서 가장 큰 단세포는 타조알의 노른자위다. 알려진 것 중의 가장 작은 세포는 전자 현미경의 도움이 없이는 볼 수가 없다. 그것은 폐렴을 일으키는 박테리아로 그 지름이 6백만 분의 1인치의 크기다. 이것이 얼마나 작은가 비교하기 위해 이 세포를 가장 큰 단세포인 타조의 노른자위만큼 크게 했다고 보고 타조의 알도 같은 비율로 커진다고 보면 타조의 알은 이 세포보다 백만 배가 크므로 두 세포는 본래 크기의 백만 배가되며 따라서 박테리아의 지름이 6인치가 될 때 타조의 알은 지름이 94마일로 불어나게 된다.

세포는 신묘막측(神妙莫測)한 것이며 과학자들이 비로소 깨닫기 시작한 여러 개의 부분을 갖고 있다. 매 세포는 잘 운영되는 공장과도 같다. 그 안에는 동력부와 원료 저장고와 식품 제조 부와 폐품 배출부가 있다.

아마도 가장 놀라운 사실은 대개의 세포가 둘로 나누어져서 분열을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땅 위에 존재하는 생물들이 불어나는 것은 바로 이 방법에 의한 것이다. 하나의 세포로 시기한 분열은 수 백만개의 세포가 될 때까지 계속되어 마침내 사람이나 아름다운 강아지나 작은 새가 그 부모의 종류에 따라 태어나는 것이다.

혹은 씨가 뿌려지고 싹이 난 후 그 본래의 세포는 증식하려 나무가 자라난다. 이와 같은 사실을 알 때 우리는 정말로 “나를 지으심이 신묘막칙 하심이라!”고 감탄하게 된다.


생리학을 연구하는 학생들은 자신들의 연구의 목적이 생리 기능의 어떤 사실이나 원리에 대한 지식을 얻는 데만 있지 않다는 것을 배워야 한다. 지식 그것만으로는 그리 유용하지 않다. 학생들은 환기의 중요성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한다. 또 환기로 방이 신선한 공기로 채워지더라도 그들의 허파에 충분한 공기가 채워지지 않고서는 불완전한 호흡으로 인하여 몸이 고통을 받게 된다는 사실도 이해해야 하며 이에 대한 실천이 따라야 한다. 이와 마찬가지로 청결의 필요가 이해되고 필요한 설비들이 공급된다 할지라도 이를 이용하지 아니하는 한 이것들은 다 쓸데없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이런 원칙들을 가르치는 데 있어서 가장 크게 요구되는 것은 학생들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의 중요성을 깨닫고 그것들을 성실히 실행하게 하는 일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가장 아름답고 인상 깊은 표현을 통해 그분께서 우리의 신체 조직에 얼마나 큰 관심을 가지고 계시는지, 그리고 그 신체 조직을 최선의 상태로 보존해야 하는 우리의 책임이 얼마나 큰지 잘 말해 주고 있다.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너희는 너희의 것이 아니라"(고전6:19).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고전3:17). 교육 201, 202


우리의 육체는 하나님께서 거하기를 원하시는 성전이므로 몸을 청결하게 하고 높고 고상한 생각이 깃드는 곳으로 간직해야 한다는 사상을 학생들이 깨닫도록 가르쳐야 한다 생리학을 공부하연서 인간이 참으로 "신묘 막측"(시139:14)하게 지어졌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때, 그들은 경외심을 갖게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을 훼손하기보다는 창조주의 영광스러운 계획을 성취하기 위하여 그들은 가능한 한 최선을 다하려는 선한 욕망을 가질 것이다. 그리하여, 인간은 건강 법칙을 준행하는 것이 어떤 희생이나 자아를 부정하는 일이 아니라, 사실 그대로 측량할 수 없는 특권과 축복으로 생각하게 될 것이다(교육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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