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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믿음으로 말미암은 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합2:4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은즉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으로 더불어 화평을 누리자 롬5;1 

많은 기독교신자들 중에 

"사람이 어떻게 흠 없이 죄 없이 살 수 있느냐? 예수를 믿기만 하면 다 구원이 있다 위애 성경이 말하지 않느냐."

고 주장을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구원 받은 믿음은 많은 사람들이 말하고 있는 것과는 다르다. '믿으라. 믿으라'하는 것이 그들의 외침이다. '단지 그리스도를 믿기만 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받을 것이다. 그것이 네가 해야 할 일의 전부이다.'라고 한다. 참된 믿음은 구원을 위하여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신뢰하는 한편 그 믿음은 그를 인도하여 하나님의 율법에 온전히 일치하게 할 것이다. 믿음은 행함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SDA주석 롬3:31

기록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로3:10

모두가 죄인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죄인이 믿음 하나로 하나님으로부터 의인대접을 받습니다.


이와 같이 그리스도도 많은 사람의 죄를 담당하시려고 단번에 드리신바 되셨고 구원에 이르게 하기 위하여 죄와 상관없이 자기를 바라는 자들에게 두 번째 나타나시리라. 히9:28

예수께서 두 번째 재림하실 때에는 죄와 상관이 없는 자라고 했습니다.

인생의 수확은 품성이며, 이 품성이 현세와 내세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다. 교육 

109

우리의 품성이 어떠냐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구원에 판가름이 나는 것입니다.


전갈과 개구리

전갈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강 건너편으로 가는 길을 찾기 위해 진땀을 흘리고 있을 때 개구리가 나타났습니다. 전갈은 개구리에게 머리를 굽실거리며 자신을 등에 태워 강을 건널 수 있도록 해달라고 애원했습니다.  그러나 개구리는

“내가 바보냐? 너를 태우면 내 등을 마구 찌를 텐데”

라고 하면서 거절했습니다. 그러자 전갈은 더욱 간곡한 표정을 지으며  

“만약 그런 짓을 하면 우리 둘 다 죽을 텐데 왜 찌르겠냐?”

하며 다시 한 번 간청했습니다. 
전갈의 말을 개구리는 곰곰이 생각해보니 전갈의 말 또한 맞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개구리는 전갈을 태우고 강을 건너는데, 아니나 다를까 강 중간쯤에 와서 전갈은 본성을 드러내며 개구리를 마구 찔러댔습니다. 개구리는 약속이 틀리지 않느냐며 그만하라고 외쳤습니다.  그러나 전갈의 대답은 간단했습니다.

“내 천성이야.”  

결국 개구리와 전갈은 물에 빠져 죽고 말았습니다. 
위의 이야기는 서양인들이 즐겨 인용하는 이솝우화의 한 토막이랍니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창1:26

우리의 품성에 하나의 점이나 흠이 있는 동안은 아무도 하나님의 인을 받지 못할 것이다. 우리의 품성에 있는 결함들을 고치고 마음의 성전에서 모든 더러운 것을 정결케 하는 것이 우리에게 맡겨진 일이다. 2보감 69

점과 흠이 뭐냐 하면

하나님의 사랑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역경이 올지라도 하나님의 사랑을 의심해서는 안 됩니다.

전적으로 그분을 믿고 신뢰하여야 합니다.

이것이 하늘 품성의 기초석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인 받지 못하면 하늘에 못 갑니다.

인(印)은 오직 품성에 찍히는 것입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란 말이 있다. 한 걸음, 한 걸음 계속 걸어갈 때 목적지에 다다르게 된다. 가장 긴 쇠사슬도 한 개, 한 개의 고리로써 연결 된다. 만일 그 중에 하나의 고리가 결함이 있으면 그 사슬은 쓸모가 없다. 사람의 품성도 이와 마찬가지다. 균형이 잡힌 품성은 잘 수행된 하나하나의 행동으로 이루어진다. 극복하지 않고 계발시킨 하나의 결점은 사람을 불완전하게 만들어 그가 들어가지 못하도록 거룩한 도성의 문을 닫아버린다. 하늘에 들어가는 자는 티나, 주름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는 품성을 가져야 한다. 더럽히는 것은 아무것도 거기 들어갈 수가 없다. 모든 구속받은 무리들 가운데서 단 하나의 결함도 찾을 수 없을 것이다. 청년 144

우리의 마음이 그리스도에게서 분리되어 있으면, 우리의 이름이 교회의 녹명책에 올라 있을지라도 우리는 하늘에 들어갈 자격을 얻을 수가 없다. 1보감 443

우리는 품성의 불완전함이 죄가 된다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 실물 330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에게 도덕적으로 완전하기를 요구하신다. 실물 330


오직 하나님의 요구는

"너 교회 세우는데 얼마 바쳐라"

그 요구가 아니고,

"너 책을 몇 권 써라"

가 아니고,

"너 신학 박사 학위 몇 개 따라"

는 것이 요구가 아니고, 품성(品性)을 요구하십니다.


그들은 값없이 주시는 은혜의 풍성함을 찬양하면서 저희의 품성의 결점을 가리기 위하여 외적으로 의로운 척한다. 그러나 이 같은 그들의 노력이 심판의 날에는 아무 소용이 없게 될 것이다. 실물316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요일3:15

이 손은 죄가 없습니다. 이 육체는 죄가 없습니다.

이 사령탑(머리)에서 시키는 대로하기 때문에

여기(머리)가 죄덩어리 아무리 독신 생활한다고 뽐내도 여기(머리)가 죄의 공장인 사람은 소용없는 것이고, 아무리 산 속에 가서 머리를 깎고 혼자 있다고 해도 여기가 공장인 사람은 소용없는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 속세(俗世)에 드나들어도 여기가 거룩한 사람은 죄를 짓지 않습니다. 그것이 의인입니다.


군자(君子)는 행어탁지(行於濁地)라도 불능염란기심(不能染亂基心)명심보감

"군자는 혼탁한 곳에 갈지라도 그 마음을 더럽히거나 어지럽게 할 수는 없다."


다니엘은 바벨론 궁전에 있었어도 그의 마음은 바벨화 되지 않았습니다.

요셉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 믿는 동기가 지옥이 두려워서,

천당이 탐이 나서라는 사람은 모두 불합격자입니다.

효도는 자녀로서 맏당합니다. 부모가 낳아 주시고 길러 주셨기 때문입니다.

부모 유산이 탐이 나서 효도(?)를 한다면 이는 참된 효도가 아닙니다.

부모 유산받으려고 알랑거리는 자들은 모두 불효자입니다.


많은 경우 자기 욕심 채우려고 교회 나갑니다.

하늘은 어떤 이기심도 용납될 수 없습니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고전 5:6

제과점에서 빵을 만들 때 누룩을 사용합니다.

매우 작은 분량의 누룩이지만 그 큰 빵 반죽을 다 부풀려 놓습니다. 죄도 이와 같습니다. 사단을 용납한다면 온 우주를  죄로 망칠 것입니다.

적은 누룩이 온 덩어리에 퍼지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네 가슴속에 품고 있는 그 적은 죄악의 누룩이 또 다시 온 우주에 퍼질 것을 알지 못하느냐?


여러분, 이 우주가 왜 이렇게 망했는지 아십니까?

이 우주가 이렇게 전부 살인극이 벌어지고 시체더미가 된 것은

제일 처음에 그 아름다운 천사, 사단의 본래 이름은 루스벨이었습니다.

그 아름다운 루스벨 천사의 가슴속에 털끝보다도 더 작은 죄악의 누룩이 발단이 되었습니다. 결과 그는 사단이 되었고 또 하늘의 수 없이 많은 천사 삼분의 일을 다 죄악의 누룩이 부풀려 버렸습니다. 그리고 이 지구를 다 부풀려 버렸습니다. 그래서 망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아버지께서 불쌍하다고 여러분의 가슴속에 있는 털끝만한 죄나 무슨 태산만한 죄를 가지고 있는 자녀라도 인정상 들여세운다면 그 또 다시 털끝 

만한 여러분 가슴속의 죄악이 또 온 우주에 퍼져서 더 많은 자녀를 다 죽일 것이기 때문에 우주의 더 많은 자녀들의 생명을 아끼시는 사랑하시는 우리 아버지께서는 그래서 티끌만한 죄도 용납할 수 없는 것입니다.


사단이 그들을 조롱하고 있으나 그들은 그것을 모른다. 하나님께서는 탐욕과 이기심을 털끝만큼이라도 용인하실 수 없으시며 그러한 악한 경향에 빠져 있는 자들의 기도와 간구를 혐오하신다. 사단은 그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사람들을 더욱 더 탐욕적이고 이기적인 데로 이끌어 가고 있으며 저들이 인색함과 이기심으로 둘러싸여 있는 것을 보고 기뻐 어쩔 줄을 모른다. 만일 그러한 자들의 눈이 열릴 수 있다면 그들은 사단의 제안들을 받아들여 그의 함정에 빠져 있는 자들의 어리석음을 비웃고 승리의 환성을 지르며 기뻐 날뛰는 사단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사단과 그의 천사들은 그들의 모든 재산과 탐욕적인 행실을 지적하면서 그들을 예수와 그의 거룩한 천사들 앞에 내놓고 이들이 그리스도의 추종자들이다! 그들이 바로 변화될 준비를 하고 있는 자들이다! 하며 질책한다. 사단은 저들의 행적과 그것들을 견책하는 성경절을 비교하면서 "이 자들이 바로 그리스도와 그의 말씀을 따르는 자들이며 그리스도의 희생과 구속으로 얻어진 열매들이다"라고 말하며 하늘 천사들을 모욕한다. 천사들은 몸서리를 치며 그 광경으로부터 돌아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계속해서 일하기를 요구하신다. 그리고 그들이 선을 행하기를 좋아하지 않을 때는 그분도 저들을 좋아하지 않으신다. 그분께서는 예수께서 자기의 귀한 생명을 바쳐서 얻은 그의 공인된 백성들 가운데서 털끝만큼이라도 이기심이 보이면 대경 실색한다. 초기268

예수님은 완전한 모본이시다. 그의 생애 가운데서는 이기심을 찾아볼 수 없다. 그는 항상 사심 없는 자비로운 생활의 연속이었다. 초기 269』

얼마나 완전하고 높고 거룩한 표준입니까?

그리스도의 품성이 그의 백성에게서 완전히 재현될 때에는 그는 당신의 것을 찾으시려고 강림하시게 될 것이다. 사건39


여러분! 여러분은 저 하늘 정부로 수출되어질 품성 제품들입니다. 하늘 정부로 수출되어야 할 영혼들입니다. 그런데 하늘 정부에서 샘플이 내려왔는데 견본품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비추어서 이것이 맞지 않으면 이것은 보세품(保稅品)으로 다 빠지는 것입니다.

반드시 승천할 자들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완전히 재현(再現)되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주는 또다시 다 죄악 세상이 되어서 우주는 엄청난 시체더미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께서는 두 번 다시 속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털끝만한 죄가 있는 이상 하늘에 갈 생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아주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르고 있다. 육적인 마음이 변화되지 않고 있으며 하나님과 원수된 채로 남아 있다. 그들이 아무리 그리스도인이라고 자칭한다 해도 그들은 여전히 사단의 충실한 종들이"라고 천사가 말했다. 초기274

나는 아주 많은 무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공언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당신의 소유로 여기시지 않는 것을 보았다. 그분은 그들을 조금도 기뻐하지 않으신다. 사단은 종교적인 심리를 이용하여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들이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도록 조장하였다. 그는 그들이 심지어 예수를 믿고 그분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사실과 그의 부활까지 믿게 되기를 바랐다. 사단과 그의 천사들도 이 모든 것을 모두 다 믿고 두려워 떤다. 그러나 만일 이 믿음이 선한 일을 행하도록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그리스도와 같이 자기를 부인하는 생애를 사는 데 아무런 도움도 주지 못하면 사단은 불안해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러한 자들은 그리스도의 이름만을 자칭하고 그들의 마음은 아직도 육에 머물러 있기 때문에 그들이 공언하지 않을 때보다 더 잘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초기227

수억 수십 억의 목사 신자들 신부 법왕들이 다니면서

"나는 기독교인이다.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고 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그들을 자기 소유로 인정치도 않으시고 쳐다보지도 않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만 지닐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마음을 소유해야 한다. 복음 453

우리가 우리 자신을 그리스도께 바칠 때에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마음과 연합되고 우리의 뜻은 그분의 뜻에 합병되고, 우리의 정신은 그분의 정신과 하나가 되고, 우리 생각은 그분에게 사로잡히게 되어 마침내 우리는 그분의 생애를 살게 된다. 이것이 바로 그분의 의의 옷을 입는다는 의미이다. 실물312


예수 30년 40년 믿고 일생을 사역하고 죽도록 예수를 믿었는데 내 마음속이 죄악 투성이인데, 뭐 털끝만한 죄가 없어야 간다고?

이것은 옳기는 옳은데 속이 상한다 이 말입니다. 일찌감치 그만두자 이 말입니다.


제자들이 듣고 심히 놀라 가로되 그런즉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예수께서 저희를 보시며 가라사대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마19:25,26

너희는 열번 죽었다 부활해도 불가능한 일이지만 하나님께서는 다 할 수 있느니라. 그러니 누구한테 달려가라는 말입니까?

아버지께 달려가라.

그러면 그가 다 해 주시리라. 우리 아버지는 땀 하나 안 흘리고 승천할 수 있도록 완벽한 준비를 만들어 놓으시고 기다리십니다.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살전5:23

평강의 하나님이 누구입니까? 우리 아버지께서 직접 오셔서 거룩하게 해 주시고. 직접 너희를 완전히 털끝만한 죄도 없이 완전히 거룩하게 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너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가 확신하노라. 빌1:6

여러분 가운데 선한 일을 시작하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까지 그 일을 완성하실 것을 나는 확신합니다. 현대인의 성경


네모난 호박

어떤 농부가 호박밭을 경작하고 있었습니다. 호박이 달리기 시작하자 그것을 살펴보기 위해 밭 사이를 걷다가 밭고랑에서 네모난 유리병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것은 아마도 밭 옆을 있는 도로를 지나가던 자동차에서 누군가가 내던진 것이었을 것입니다. 농부는 시험 삼아 아직 어린 호박을 줄기에서 떨어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네모난 병 속에다 집어넣었습니다.

그 후 여러 달이 지나 호박이 완전히 익어 추수할 때가 가까워졌습니다. 농부는 그 때 그 일을 까마득히 잊어버리고 있었습니다. 추수를 위해 호박밭을 살피던 농부는 그 네모난 유리병을 발견했습니다. 그 네모난 유리병 속에는 호박이 자라 빈틈없이 채워져 있었습니다. 다른 호박들은 둥글게 자라 있었는데 유리병 속에 있는 호박은 네모난 모습으로 자라 있었습니다. 만약 유리병이 세모난 것이었다면 호박은 세모난 모습을 자랐을 것입니다. 호박은 유리병의 모습에 따라 자라는 모습이 변했습니다.

우리는 마치 유리병과 같고 우리 속에 있는 신앙은 마치 호박과 같은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 상태에 따라 우리의 신앙의 모습이 달라질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아가기를 노력 하다면 신앙도 그런 모습으로 자랄 것이지만 세상을 닮아 가는 모습이라면 그런 모습으로 자랄 것입니다. 유리병 속에 호박이 있어야 그 유리병 속에 자랍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마음속에는 이미 신앙이 자라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속에 신앙을 넣어 주셨습니다. 오늘 우리는 그분이 어떻게 신앙을 넣어 주셨으며 어떻게 자라기를 바라신 가를 생각하기 원합니다.


비행장에서

어떤 사람이 한국에서 서양나라 저 미국을 가는데 돈이 없습니다. 겨우 비행기표 하나 끊어서 가는데, 가다가 도중에 얼마나 태풍 폭풍이 몰아닥치는지 제 3 국에 정착을 했습니다.

자, 외국의 호텔비가 좀 비쌉니까?

큰일 났습니다.

돈은 호주머니에 한 푼 없는데,

그 미국 비행장에 내려오면 마중 나온 식구들이 자기를 데려갈 줄 알았지

제 3 국에 이렇게 떨어질 것은 꿈에도 몰랐다 이 말입니다.

큰일 났어요, 큰일 났어요.

아, 태풍은 막 불어 닥치지요,

비행기에서는 뭐라고 쏼라되는데 하나도 못 알아듣겠지요. 그런데 옆의 사람보고

"이것이 무슨 소리요? 내일 언제 뜬다는 것이요?"

"내일 아침 10시에 출발합니다."

겨우 내일 아침 10시에 출발한다는 소리를 듣고, 이제 남들이 다 대합실로 내리니까 자기도 내렸습니다.

어떤 사람은 전부 이리 가고 저리 가고 하는데, 차를 타라고 하는데 자기는 돈이 하나도 없어서

비행기 표만 만지작만지작 하면서 그 추운 날 대합실에서 새우등을 하고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고 새파래져 가지고 발발 떨고 밤새 잠도 모자고 날샜다 이 말입니다. 그래서 그 이튿날 10시가 되어서 얼굴이 시퍼레서 먹지도 못해서 배가 딱 등에 붙어서 나오는데, 어제 자기 곁에 같이 탔던 사람들은 어디서 무엇을 그렇게 잘 먹었는지 얼굴이 벌게 가지고 요지를 쑤시며 나온다 이 말입니다. 그러더니 자기보고

"여보, 여보, 당신 왜 그렇습니까? 그렇게 새파랗게 질려있어요?"

"쉬, 아무소리 말아요. 내가 돈이 없어서 어제 이 대합실에서 추워서 혼났어요. 지금 배가 고프다고"

"아니 당신, 비행기 표 없소?"

"아, 비행기 표는 여기 있어요."

"아, 그 배행기표 뒤 좀 읽어 보십요."

이렇게 읽어보니까 비행기 회사에서 거기에 다 찍어 놓았습니다.


- 만약 이 비행기가 전천후 관계로 무슨 일이 벌어져서 도중에 정착할 때에는 모든 숙식을 책임짐 -


여러분! 우리의 아버지께서 책임지십니다. 단 그분의 손을 꼭 잡고 있는 사람에 한해서입니다. 어떤 역경에서도 전적으로 그분을 의지하는 사람들에 하늘 품성은 완성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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