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여호와 하나님- 성경연구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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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호와 하나님
1. 문 : 하나님의 본래 이름은 무엇입니까?
답 : 하나님의 영원한 이름은 여호와이다
1) 영원한 하나님의 이름
“나는 여호와니 이는 내 이름이라”(사 42:8).
“저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여호와는 그의 기념 칭호니라”(호 12:5).
“여호와여 주의 이름이 영원 하시니이다”(시 135:13).
“여호와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표호니라”(출 3:15).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 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 니 하심이니이다”(시 9:10).
“여호와의 이름은 견고한 망대라 의인은 그리로 달려가서 안전함을 얻느니라”(잠 18:10).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시 124:8).
하나님의 이름은 하나님의 존재를 나타낸다. 그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존재 양식과 속성을 나타내고 있다. “여호와”의 이름은 자신의 자존과 영원함을 표현한 것이다. 여호와는 영원 자존 자를 뜻하는 말이다. 즉, 있는 자라는 뜻이다.
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어떤 존재도 근본적으로 없는 것이다. 세상의 모든 것은 본래 없던 것이 여호와 하나님이 있게 함으로 존재하게 된 것 뿐이다. 성경은 우리에게 처음(창세기)부터 끝(요한계시록)까지 이 사실을 자세히 계시한다.
2. 문 : 여호와의 이름에는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답 : 여호와의 이름은 스스로 계신 분, 영원한 생명의 하나님을 나타낸다.
1) 자존 자로서의 기념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출 3:14).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처음이요 나는 마지막이라 나 외에는 다른 신이 없 느니라”(사 44:6).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사 43:10).
여호와는 생명의 시작이 없는 분 곧 그분 자신이 생명이시다. 그 생명은 빌려오거나 시작이 없다. 그 생명은 스스로 가지신 생명이다. 그 생명력으로 우주의 모든 생명체가 존재 하게 되었다.
우주의 모든 생명체는 여호와의 생명력으로 창조되었고, 그 안에서 존재하게 되었다. 여호와만이 참 하나님이요 영원 자존하신 분이시다. 그 이름 자체가 하나님의 자존을 기억하게 하고 기념하는 것이다.
2) 존재 양식의 기념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출 3:14).
여호와 이름의 뜻은 “스스로 있는 자” 곧 자존자이시다. 그 이름은 우주에서 오직 하나님만이 “있는 자”요, 그 외에 모든 것은 본래 없다가 여호와 하나님이 있게 했을 때 비로소 존재하게 된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그 존재의 원인과 존재의 근거가 자신 안에 있다는 사실을 선포한 이름이다. 그러므로 영원 자존자이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자”(사 5:24; 잠 9:10)이시다. 하나님은 존재에 있어서 우리와 전혀 다르다. 하나님이 거룩하다는 뜻은 우리와 다르다는 것이다. 또한 속성에 있어서 어떤 것과도 비교될 수 없다는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창조주이시다.
인간은 존재의 원인이 ‘자신’ 밖에 있다. 즉 부모로부터 있게 된 것이다. 우주의 만물도 그 원인은 똑같다. 모든 것은 스스로 존재한 것이 아니요 여호와 하나님에 의하여 존재하게 된 것이다.
여호와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시며 거룩하신 분이다. 하나님은 영원히 거룩하다는 찬양을 받으실 분이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찬미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와 다르며 거룩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를 때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라는 진리를 고백하는 것이다. 그것은 우리의 존재 원인이 하나님이시며,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께 종속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는 영원히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한 분이시다. 아멘.
3) 창조주의 기념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 라 나와 함께한 자 없이 홀로 하늘을 폈으며 땅을 베풀었고”(사 44:24).
“내가 땅을 만들고 그 위에 사람을 창조하였으며 내가 친수로 하늘을 펴고 그 만상 을 명하였노라”(사 45:12).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여호와의 이름은 이 이름을 가지신 하나님 안에서만 우주 만상이 존재할 수 있음을 말한다. 여호와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자신은 피조물이며,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하지 않았다면 자신의 존재 자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여호와의 이름을 기억하는 것은 그분이 창조주라는 것을 믿는 것이다. 그것은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하게 한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배해야 할 이유는 그분은 창조주이시며, 우리는 피조물이기 때문이다.
“오직 주는 여호와시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과 일월성신과 땅과 땅 위의 만물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지으시고 다 보존하시오니 모든 천군이 주께 경배 하나이다”(느 9:6).
“우리 주 하나님이시여 영광과 존귀와 능력을 받으시는 것이 합당하오니 주께서 만물을 지으신지라 만물이 주의 뜻대로 있었고 또 지으심을 받았나이다”(계 4:1).
“그 큰 음성으로 가로되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라 이는 그의 심판하실 시간이 이르렀음이니 하늘과 땅과 바다와 물들의 근원을 만드신 이를 경배하라 하더라”(계 14:7).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며 거룩한 옷을 입고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시 29:2).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한 영광을 그에게 돌릴지어다. 예물을 가지고 그 궁정에 들어갈지어다. 아름답고 거룩한 것으로 여호와께 경배할지어다. 온 땅이여 그 앞에서 떨지어다”(시 96:8,9).
인간은 여호와의 이름에 합당하게 경배를 해야 한다. 잠언은 하나님의 칭호를 93회 사용했다. 그 중에 87회는 여호와로 썼고, 하나님( !yhiOla, 엘로힘)의 칭호는 6회만 사용하였다. 왜냐하면 지혜는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합당한 경배는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의 뜻대로 창조주로 믿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직 창조주만 경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우상을 숭배하게 되며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하게 된다.
4) 심판주로서의 기념
“여호와께서 영영히 앉으심이여 심판을 위하여 보좌를 예비하셨도다. 공의로 세계를 심판하심이여 정직으로 만민에게 판단을 행하시리로다”(시 9:7,8 ).
“여호와께서 불과 칼로 모든 혈육에게 심판을 베푸신즉 여호와께 살육당할 자가 많으리니”(사 66:16 ).
여호와의 이름은 모든 존재의 최종적인 근거이다. 어떤 존재도 여호와 하나님과 상관없이 존재했다고 주장하면, 여호와 하나님은 그런 자에게 존재 자체를 반납하라고 요구하신다. 이와 같은 권리를 주장하는 것이 심판이다.
누구든지 여호와 하나님 없이 존재했다면 그것을 증명해야 할 것이다. 만약 그렇게 존재했다면 그도 여호와가 되지 않겠는가? 그러나 그런 일은 결단코 있을 수 없다.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결코 “스스로 존재한 자”가 없기 때문이다.
여호와를 모르고 그와 상관없이 자신이 존재했다고 생각하는 자는 의미상으로는 이미 없는 자 곧 죽은 자이며, 그것을 죄라고 부른다. 여호와와 관계없이 자기의 존재를 주장하는 것은 자기 자신을 영원히 잃어버리는 것이다. 그것이 곧 심판이요 사망이다. 최종적으로 흙으로 돌아가는 것이다(창 3:19). 그것은 창조되기 이전 상태 곧 무(無)의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다.
5) 생명과 구주로서의 기념
“우매무지한 백성아 여호와께 이같이 보답하느냐 그는 너를 얻으신 너의 아버지가 아니시냐. 너를 지으시고 세우셨도다.”(신 32:6).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행 17:28).
“대저 생명의 원천이 주께 있사오니 주의 광명중에 우리가 광명을 보리이다”(행 17:
28).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요 1:4).
우주의 삼라만상은 여호와 하나님에 의존하여 살게 되어 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은 더욱더 그러하다. 어떤 피조물도 스스로 존재할 수 없다. 모든 생명체는 하나님의 영원한 생명에 대한 반응이다. 우주 안에서 생명을 가진 모든 것들 곧 천사, 사람, 동물, 식물의 그 생명의 원천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생명이요 자존자이시기 때문이다.
요한복음 1장 4절의 생명이시며 빛이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증거하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태초부터 사람을 살게 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계시한다.
아담을 창조하시고 그에게 생명의 기운을 불어 넣으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그리스도께서 창조하시지 않고 존재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실 때 그리스도 안에서 창조한 것이다. 즉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서만 존재할 수 있게 창조하셨다는 뜻이다.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 1:3).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산 영이 되었다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었나니.”(고전 15:45).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사랑하시는 자 안에서 우리에게 거저 주시는 바 그의 은혜의 영광을 찬미하게 하려는 것이라.”(엡 1:3~6).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 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그 아들 안에서 우리가 구속 곧 죄 사함을 얻었도다. 그는 보이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의 형상이요 모든 창조물보다 먼저 나신자니, 만물이 그에게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골 1:13~!7).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사 거룩하신 부르심으로 부르심은 우리의 행위대로 하심이 아니요 오직 자기의 뜻과 영원한 때 전부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주신 은혜대로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 구주 그리스도 예수의 나타나심으로 말미암아 나타났으니 저는 사망을 폐하시고 복음으로써 생명과 썩지 아니 할 것을 드러내신지라.”(딤후 1:9,10).
“영생의 소망을 인함이라 이 영생은 거짓이 없으신 하나님이 영원한 때 전부터 약속하신 것인데 자기의 때에 자기의 말씀을 전도로 나타내셨으니 이 전도는 우리 구주 하나님의 명대로 내게 맡기신 것이라.”(딛 1:2.3).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존재하게 된 사실을 부인하고 스스로 존재할 수 있다고 행동했을 때 영원한 사망 곧 무 존재 상태가 되었으나 하나님이 사람을 구 원하여 다시 존재할 수 있게 하셨다. 그 일의 구체적인 구원의 계획을 “여자의 후 손”(창 3:15)을 통하여 계시되었다. 여자의 후손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오셔 서 다시 생명을 주셨다.
누구든지 여호와 하나님 없이는 존재도 생명도 없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여호와 하나님으로 믿는 자는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인간은 타락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救贖)을 믿고 주께로 돌아오면 생명의 존재로 구원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여호와의 이름에는 이미 구원이 포함되어 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영원한 구원이 있다. 구주로 오신 그리스도의 이름 예수는 구원하시는 여호와란 뜻이다.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나의 증인 나의 종으로 택함을 입었나니 이는 너희로 나를 알고 믿으며 내가 그 인줄 깨닫게 하려 함이라. 나의 전에 지음을 받은 신이 없었느니라. 나의 후에도 없으리라. 나 곧 나는 여호와니 나 외에는 구원자가 없느 니라. 내가 고하였으며 구원하였으며 보였고 너희 중에 다른 신이 없었나니 그러므 로 너희는 나의 증인이요 나는 하나님이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과연 태초부터 나는 그니 내 손에서 능히 건질 자가 없도다. 내가 행하리니 누가 막으리요.”(사 43:10 ~13).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아래서 났고 나는 위에서 났으며 너희는 이 세상에 속하 였고 나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아니 하였느니라. 이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기를 너 희가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 하였노라. 너희가 만일 내가 그 인줄 믿지 아니 하 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요 8:23,24).
“이에 예수께서 가라사대 너희는 인자를 든 후에 내가 그 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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