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급한 영혼들에게 나타나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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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들은 1천여년 간 구주의 오심을 기다렸다. 그들은 이 사건에 그들의 가장 빛나는 소망을 두었다. 그들은 그분의 이름을 노래와 예언 가운데, 또는 성전 의식과 가정 기도 가운데 포함시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오셨을 때에 그를 알지 못하였다 1소망 27 하나님께서는 "대저 내가 갈한 자에게 물을 주며 마른 땅에 시내가 흐르게 하며", "정직한 자에게는 흑암 중에 빛이 일어나나니"(사 44:3; 시112:4)라고 말씀하셨다. 빛을 찾고 그 빛을 기쁨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는 밝은 빛줄기가 비췰 것이다. 소년 다윗이 양을 쳤던 들에서 목자들이 밤을 지새우며 여전히 양을 지키고 있었다. 그들은 고요한 시간에 약속된 구주에 대하여 서로 이야기하며 다윗의 보좌에 즉위하실 왕께서 오시기를 기도하였다.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저희를 두루 비취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오늘날 다윗의 동리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이 말을 들은 목자들의 마음은 영광스러운 계시로 가득 찼다. 구주께서 이스라엘에 오신 것이다. 그의 강림은 권세와 존귀와 승리를 연상시켰다. 그러나 천사는 빈곤과 초라함 가운데 나신 구주를 그들이 알아보도록 준비시켜야 하였다. 천사는 말하였다.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인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하늘의 사자는 목자들의 두려움을 진정시켰다. 그(천사)는 그들에게 예수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었다.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오늘날에도 인류 가족들이 그 노래를 이해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 때에 선포한 선언과 그 때에 울린 선율(旋律)은 끝날이 가까이 이를수록 더욱 고조될 것이며 땅 끝까지 반향될 것이다. 의로운 해가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면서 떠오를 때에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계 19:6)라는 많은 물소리와도 같은 허다한 무리의 음성에 의하여 이 노래가 다시 울려 퍼질 것이다. 1소망 47, 48 이스라엘 사람들은 얼마나 저들을 구원하실 구세주를 기다렸던가? 그러나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제사장들로부터 평민에 이르기 까지 예수님을 알지 못했다. 예수님을 영접한 이들은 극 소수였는데 1. 이방인 동방박사들 2. 보잘것없는 목동들 3. 예수님이 탄생하신지 40일만에 할례를 받으시고 봉헌식에 참여하셨는데(1소망 50 ) 제사장도 알지 못했다. 보통 아이로만 여기고 의식만 행했을 뿐이였다. 그러나 4. 교회에서 별 볼일 없다고 무시당하는 늙은이 시므이와 여선지 안나였다. 영적인 일들은 영적으로라야 분별된다. 하나님의 아들께서 그가 행하려고 오셨던 사업을 위하여 성전에서 바쳐지셨다. 제사장은 보통 다른 아이를 보듯이 그를 보았다. 그 제사장이 어떤 비범한 것을 보거나 느끼지 못하였지만 당신의 아들을 세상에 주신 하나님의 행위는 인정을 받았다. 이 기회는 그리스도를 인식하는 일이 없이 그냥 지나가지는 아니하였다.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이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저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라. 성전에 들어갈 때에 시므온은 한 가족이 그들의 장자를 제사장 앞에 바치는 것을 보았다. 그들의 외양은 그들이 가난하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그러나 시므온은 성령의 경고하심을 깨닫고 주께 드려지고 있는 그 아기가 곧 이스라엘의 위로이시며 자기가 보기를 사모하던 자라는 깊은 감명을 받았다. 놀란 제사장의 눈에 시므온은 기쁨에 도취된 사람처럼 보였다. 시므온은 방금 마리아가 되돌려 받은 아기를 자기 팔에 안고 하나님께 바쳤는데 그 때에 그의 마음에는 전에 느껴 보지 못한 기쁨이 영혼에 밀려왔다. 그가 아기 구주를 공중에 쳐들면서,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취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고 말하였다. 예언의 영이 이 하나님의 사람에게 임하였다. 요셉과 마리아가 그의 말에 놀라면서 곁에 서 있을 때에 그는 그들에게 복을 빌고 마리아에게 "보라 이 아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의 패하고 흥함을 위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 되기 위하여 세움을 입었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라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고 말하였다. 여선지자 안나도 들어와서 시므온 이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한 말을 확증하였다. 시므온이 말할 때에 안나의 얼굴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났다. 그는 자기가 주 그리스도를 보도록 허락받은 것에 대하여 진정으로 감사를 드렸다. 이 겸손한 경배자들은 예언을 헛되이 연구하지 않았다. 그러나 이스라엘 나라의 관원과 제사장의 직분을 가진 자들 또한 그들 앞에 귀한 예언의 말씀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주의 길로 행하지 않고 있었으며 저들의 눈은 생명의 빛을 보기 위해 열려 있지 않았다. 1소망 55 역사는 되풀이되어 왔고 앞으로도 반복될 것이다. 1기별 163 그리스도의 시대와 같이 오늘날도 그러하다. 바리새인들은 그들의 영적 결핍을 알지 못한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눈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보게 하라"(계 3:17, 18)는 기별이 그들에게 임하고 있다. 믿음과 사랑은 불로 연단한 금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의 금은 빛을 잃었고 부요한 보화는 잃어버린 바 되었다. 그리스도의 의는 그들에게는 입지 않은 두루마기와 손대지 않은 샘과 같다.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치 아니하면 내가 네게 임하여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계 2:4, 5)는 말씀이 그들에게 말해지고 있다. 1소망 280 오늘날도 역시 그러하다. 종교 지도자들과 성전에서 경배하는 자들은 온 하늘의 주의가 집중되어 있는 사건들을 깨닫지도 못하고 그러한 사건들이 발생한 사실도 모르고 있다. 사람은 역사상의 그리스도는 인정하면서도 살아 계신 그리스도에게서는 돌아선다. 1천8백년 전과 마찬가지로 오늘날에도 자아 희생을 요청하는 말씀을 하시고 구제를 요구하는 가난한 자와 고통당하는 자와 함께 하시는 그리스도를 잘 받아들이려고 하지 아니한다. 1소망 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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