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 하는 말씀 편지03회 > 신학

욥기1장 13절-22절

13절/하루는 욥의 자녀들이 맏아들 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포도주를 마실 때에

19절/사환이 욥에게 와서 거친들에서 큰 바람이 와 집 모퉁이를 치매  집이 무너져 주인의 자녀들이 죽었나이다

욥의 고난이 시작 됩니다

욥의 자녀들이 잔치할 때 연이은 자연 재해로 모든 재산과 종들과 자녀를  잃게 되지요

욥의 자녀들은 생일 잔치 같은 이 모임에서 마음을 함께하며 형제 사랑과 우애를  즐겼 습니다

욥기서에 보면 욥은 포도주를 마셨다는 기록이 없으나 자녀들은 항상 잔치를 즐겼지요

가진 것이 많은 자녀들이었기에  세상을 즐기고 영화를 누렸습니다

넘치는 풍족 보다는 영적으로는 조금 부족한 것이  좋습니다

나로 가난하게도 부하게도 마옵소서 라는 말씀이 떠오릅니다

욥에게 돌아오는 사환마다  청천벽력 같은 재앙의 소식이 전해져 옵니다

두차례의 기습적인 공격과 두차례의 자연 재해로 욥은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경제적으로  몰락했고
자식들 까지 모두 잃게 되었습니다

견고하게 보이던 그의 울타리가 하루 아침에 무너졌지요

욥이 잔치 때마다 번제를 드렸어도 자식들은 먹고 마시고 즐기는 일에 집중 했습니다

부모의 뜻대로 되지 않는게 자식 농사 이고
모든 가정마다  이 문제는 아픈 손가락이 되어  함께 공감이 되지요

세상에서 큰 산처럼 듬직하게 보이던 재물과 자식들이 큰 바람 앞에 사라져 버린 것 입니다

오늘날 우리의 자녀들의 문제는 오직 나의  문제 임을 깨닫고  하나님앞에 물어야 합니다

사탄은  욥을  열심히 흔들었고 그로부터 불평과 원망의 소리를 듣기 원했지만  욥의 첫 반응은 회개 였습니다

욥이  왜 즉각 회개 했을까요?

나름 자녀와 가족 수 대로 번제를 열심히 드렸지만  잔치 문화를 방치한 신실 하지 못함을 통해  그는 자신의 죄를 바라 보았습니다

오늘 우리의 가정의 문제를  생각해 봅니다

자녀를 위해 열심히 기도하고 교육하고 있지만 우리의 아이들을 세상 잔치 문화와 성공을  탐익케 하기 위해 내몰고 있지는 않았는지요?

입으로는 가족의 구원을 외치지만  말씀을 가르치기보다 세상 성공을 위하여 내몰고 있는 우리의 문제를 바라봅니다

저역시 아이들이 세상에서 성공 하도록
적당히 세상과 타협하며  세상의 잔치에 내몰았음이 인정 됩니다

날마다 아이들을 위한 기도를 하면서도
아이들의 세상 성공을 고집했던 저의 교만함을 회개 합니다

♥적용

1/나의 주변에서 들려오는 재앙의 소리를 듣고 계시나요?
또한 재앙의 소식을 들려주며 살고 있습니까?

마라나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