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 하는 말씀 편지20회/ 욥기 23장 > 신학

욥기23장

2절/오늘도 내게 반항하는 마음과 근심이 있나니 내가 받은 재앙이 탄식보다 무거움이라

10절/내가 가는길을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 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되어 나오리라

13절/그는 뜻이 일정 하시니 누가 능히 돌이키랴  그의 마음에 하고자 하는 것이면  그 것을 행하시나니

욥과 친구들의 세번째 서로의 주장과 반론이 시작 됩니다

욥은 힘든 시련속에서도 하나님을 뵐 수 없으나

고난을 통해 하나님이 자신을 훈련 시키시는 것을 바라보고  그분을 신뢰 합니다

자신이 하나님의 명령과 말씀에 순종하며 살았어도

하나님의 정하신 뜻이라면 겪어야 함을 알게 되었지요

그러나 자신이 약함으로 몰려오는  인간작 약범과  두려움을 솔직하게 고백 합니다

욥은 자신의 처지와 걱정과 근심 속에서 하나님이 자신의 편임을 의심 하지 않고 숙명 처럼 받아드리며

그 재앙 가운데서도 끝내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재앙을 거두어 주실 것을 신뢰 하지요

이러한 욥의 신앙과 정신이 오늘 우리에게도  필요 합니다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나의 마음은 어쩌면 우리의 중심이  하나님께 대하여 확고 하지 못하기 때문 이지요

욥은 하나님을 뵐 수도 없고 뜻도 알 수 없음을 알고 있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과

자신의 고난을  통해 순금으로  정련하여 만들어 가는 과정 임을 고백 합니다

욥은  평안할 때도

고난 중일 때도 하나님을 신뢰하고 바라봅니다

우리가 고난중에 무너지는 것은 고난의 경중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이 부족 하기 때문이지요

고난이 내게 왔을 때 더욱 하나님을 의지하고 말씀을 따라 걷는 것 만이  살아나는  오직 유일한 길 입니다

아울러 욥은 하나님의 작정하신 일은 사람의 힘으로 할 수 없다고 고백 합니다

그 것은 나에게 이르러오는 하나님의 일이라면 무섭고 힘든 과정이라 할지라도 순종함으로 이겨 내야 한다는 것 이지요

우리의 두려움의 대상은 나의 환경이 아니라 오직 전능자 하나님 한 분 뿐 입니다

그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을 때  하나님이 나를 이끄시며 어둠의 세력 에  휘둘리지 않고 견딜 수 있습니다

*저역시  인생의 고난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묻지도 따지지도 않았습니다

그 고난이 나를 순금으로 훈련 시키는 과정 이었고

지금도 나를 좋은 그릇으로 빚어 주시는  토기장이  하나님임을 고난 속에 갇혀 있을 때  그때야  깨달았습니다

길이 보이지 않아도

어둠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하늘 푯대를  향하여 살아가기를 기도 합니다

♥적용

1/나의 고난의 시간이 나를  회복 시키시는 과정으로 믿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시기를 기도 합니까?

요셉이  구렁텅이에 던져 졌음이  훗날 형제들을 만나  나를 앞서 보내신  하나님의 일이었음을   고백 했었지요

고난은 인생의  상처를 치료하는  하나님의 약재료 입니다 

마라나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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