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18회/ 욥기 19장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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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 19장 13절-29절
13절/나의 형제들이 나를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이 내게 낯선 사람이 되었구나
21절/나의 친구야 너희는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나를 불쌍히 여겨다오 하나님의 손이 나를 치셨구나
25절/내가 알기에는 나의 구속자가 살아계시니 마침내 그가 땅 위에 설 것이라
욥은 고난이 길어지면서 그 결과로 인해 가족과 친구와 모든 공동체로 부터 완전히 소외 당하고 처절한 고독을 경험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친구들에게 자신을 불쌍히 여겨 줄 것을 요청 하지만 그들 역시
욥을 의와 불의로 판단하며 박해 하지요
그러나 욥은 이렇게 세상에 대한 모든 것이 끊어지는 고통 속에서 대속자에 대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사람들의 마음은 간사하여 잘 나갈 때는 모두가 가까이 하려 하지만
환경이 바뀌면 모두가 등을 돌리는 것이 인간 세상의 모습이고
욥을 통하여 우리는 그 것을 확인 합니다
그의 친구들은 도움을 주기는 커녕 욥을 미워하고 원수처럼 변하여 적극적으로 괴롭히지요
우리 인생에 몰아치는 광풍은 광야의 경험을 하게 합니다
그러나 의지할 곳 없을 때 하나님을 만나면 삶이 바뀝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광야에서도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우리를 안위 하시기 때문 이지요
욥은 친구 들에게 두 차례나 불쌍히 여겨 달라고 요청 합니다
자신의 고난은 죄 때문이 아니고 하나님의 주권적 치심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이 것은 자신을 동정 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하나님의 시각으로 봐 달라라는 것 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눈감고 귀도 막았습니다
욥은 친구들의 정신적 학대에 뼈가 말라가고 있었지요
이 절망적 상황에서
욥은 두가지 소망을 고백 합니다
첫째는 자신의 무죄함을 영원히 기록 해달라는 것이고
두번째는 자신의 문제가 해결 되지 않아도 대속자가 땅위에 설 것이라는 믿음 이지요
비록 살아 있을 때 무죄함이 증명 되지 않아도 하나님이 그의 구원자가 되실 것을 바라본 것 입니다
*저 역시 힘없고 가난한자를 차별 하며 살아왔음을 고백 합니다
이제는 그들의 아픔을 체휼하고 영육간에 돕는 마음을 갖겠습니다
오직 주만 바라보며 나의 구속자를 기다립니다
♥적용
1/고독의 들판위에 서 보셨습니까?
그 환경 속에서 구속자 하나님을 만나셨는지요?
하나님은 기필코 회복 시켜 주심을 믿으세요
2/힘들어 하는 형제에게 욥의 친구들처럼 위로가 아닌 학대를 하지 않았나요?
주님속히 오십니다
★아멘 주예수여 오시옵소서★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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