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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체험 하는 말씀 편지 17회/욥기 1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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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는   욥의 고난을 두고 치열한 논쟁이 계속 되면서  지금 까지는  첫번째 세 친구와의 반론과 변론을 다루 었습니다




반복되는  욥과 친구들의  논쟁이 지루 하실  것 같아  앞으로는
중요한 부분만   묵상 하겠습니다




욥기19장1절-12절



욥은  이 모든 일이 하나님께서 하신 일 이라고 고백 합니다

2절/너희가 열번 이나 나를 학대 하고도 나를 짓부수기를  어느 때 까지 하겠느냐

6절/하나님이 나를 억울하게 하시고 자기 그물로 나를 에워 싸신 줄을 알아야 할지니라

9절/나의 영광을 거두어 가시며 나의 관모를 머리에서 벗기시고




욥은 고난에 대한 하나님의 깊은 뜻을 깨달았기에

친구들의 폭언에 대해 자신을 변호 합니다

고난을 허락 하신분이 주권자 되시는 하나님이며

하나님이 에워 싸시는 상황에서 겪는 기도 응답의 보류와  함께 자신의 길을 막으심에 탄식 합니다




빌닷은 욥의 망함을 보고 그가 악인이 틀림 없다고 확신 하지요

거듭되는 친구들의 폭언 앞에서

욥은 자신에게 허물이 있는 것은 인정 하지만


친구들의 악담과 폭언은 자신의 마음을 괴롭히고

그 것은 하나님의 뜻도 아니며   자신을 짓부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친구들의 동기는 도우려는 마음으로 출발 했지만 결국 악한 도구가 되고 말았지요

우리 역시 고난중에 있는 형제를 도우려고 말하다가  더  깊은 상처와  아픔을 안겨 주는 일이 없는지 생각 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과 영으로 하지 않으면  우리도 욥의 친구가  되고 됩니다




고난을 겪지 못한 사람은 그 깊이와 아픔을 모르기에 자만에 빠지기도 하고


자신들은 평생 고난을 당하지 않을 것처럼 생각 하지요

그러나 하나님이 겹겹히 에워싸는 그물로 쳐주신 사건을 경험한 사람은

욥처럼 내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을 고백하고 머리 숙입니다




그리고 오직 하나님의 음성만을 기울입니다

그럴때 고난이 축복이되고 나를 깨우는 기회가 되는 것이지요

또한 하나님은 의인의 연단을 위하여  고난을  허락 하시기도 합니다

연단 받을 때는 하나님이 나의 기도에 침묵 하시기도 하고 기도가 응답 되지 않기도 합니다

욥은 그 극한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고 단지 탄식만 합니다




오늘 우리에게 이르러오는 고난의 사건 속에서도


하나님이 나를 치셨음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빠른 해결책 임을 기억 하시기 바랍니다

저역시 분별과 명분을 앞세워 성도의 마음을 부수고 짓밣았음을 회개 합니다

나의 의를 죽이고   주께서 제게  행하신 일을 바라봅니다




마라나다


오늘도 웃으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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