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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체험 하는 말씀편지 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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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6장1절-13절



2절/나의 괴로움을  달아보며 나의 파멸을 저울위에 모두 놓을 수 있다면

5절/들나귀가 풀이 있으면 어찌 울겠으며 소가 꼴이 있으면 어찌 울겠느냐

11절/내가 무슨 기력이  있기에 기다리겠느냐  내 마음이 어떠 하기에 그져 참겠느냐




욥의 괴로움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더 이상 그에게는 소망이 없고 참고 기다릴 기력이 없는 이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죽음을 사모합니다

그에게 이르러온 재앙과 괴로움이 얼마나 컸으면 바다의 모래보다 더 무겁게 느껴졌을까요?

더군다나 이 고난이 하나님께로 부터 왔다는 생각에 두려워 떨고 있었고  친구들에게 죽고 싶은 심정을 탄식하고 토로 하지요




친구들은 욥을 동정하지도 위로 하지도 않고  그의 재앙의 원인이 죄 때문이므로 회개 할 것을  촉구 합니다

절망에 갇힌 친구를 오히려 더 책망하고 압박 하는 것 이었지요



지금 욥은 한순간에 겹겹으로  찾아온 재앙으로 처절하게 울부 짖고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과 아픔을 전혀 체휼하지 않고 스스로의 이론으로 오히려 겁박하는 상황이 욥에게는 끝없는 고립무언에 빠져 들어 가게 합니다

우리가 아플 때 친구들과 조언자들이 무미건조하게 대하면 그들은 더 깊은 절망의 늪으로 빠져 들어 가지요

지금 욥에게 필요한 것은  함께 공감해주고  함께 아파 해주는 친구가 필요 합니다




욥의 처지는 지금 인간의 한계를 초월 합니다

가정이 파멸되고
모든 재산이 다 사라지고
자신은 극심한 질병과 고통 가운데  내 던져 졌습니다




누구로부터도  도움받을 사람이 없고
일어설 힘 조차 없는 욥의 심경은

이 고통의 중심에서 탈피하는 유일한 길은 죽음 밖에 없다며 하나님께 자신의 생명을 끊어 달라고 호소 합니다

욥은 훗날 자신을 회복 시키고 갑절의 복으로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한채 현실 앞에 갇혀 있읍니다




저도 고난이 제 인생에 없을 것으로 생각 했었습니다

내가 겪는 고난은 저의 지난 삶의 결론 이기는 하지만 고난의  한 가운데  있을 때 저도  많은 책망을 받았습니다

저역시 엘리바스 처럼 송곳으로 아픈 형제들을  더 깊이 찌르는 사람이 었음을 인정 합니다


이제는 형제를  마음으로  체휼하고


함께 아파하며 형제와 고통을  함께  나누는 징검 다리가  되겠습니다




♥적용

1/내 주변에 고난으로 우는 사람이 있지요?
그를 어떻게 위로해 오셨나요 ?

2/내 삶에 고난이 이르러 왔을때  그 속에서 하나님의 계획과 회복을 경험 하셨나요?




주님속히 오십니다



오늘도 웃으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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