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0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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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4장 1절-21절
★엘리바스의 책망
3절/보라 전에 네가 여러 사람을 훈계 하였고
6절/네 경외함이 네 자랑이 아니냐
네 소망이 네 온전한 길이 아니냐
7절/생각하여 보라
죄없이 망한자가 누구인가 정직한자의 끊어짐이 어디 있는가
17절/사람이 어찌 하나님보다 의롭겠느냐 사람이 어찌 그 창조 하신 이보다 깨끗 하겠느냐
욥의 친구중 제일 연장자인 엘리바스는 욥의 고난이 죄 때문이라고 책망 합니다
또한 욥이 악에서 떠나면 하나님이 회복 시킬 것이라고 말 하지요
그는 과거의 욥을 상기 하면서 현재의 욥을 못마땅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그의 책망은 과거에 욥이 절망과 고통 받는 사람들을 세워주고 그들의 보호자가 되었는데
정작 자신의 문제에 대하여 속수 무책 할 수 있느냐 였습니다
그의 책망은 계속되는데 죄없이 망하는 사람은 없으며
세상에서 실패한 사람은 죄인이고 거짓말하며 악하게 살아온 결과라고 말합니다
욥에게 아무런 위로가 되지않는 말이지요
엘리바스의 논리는 욥이 악인 이기 때문에 이 고난이 찾아 왔다는 것 입니다
그는 자신의 논조인 인과 응보를 확인 시키기 위해 자신이 본 환상을 이야기 합니다
자신의 불분명한 체험 환상의 핵심은 17절에 사람이 하나님보다 의롭지 못하다 라는 것 입니다
엘리바스는 처음에 하나님을 의뢰하고 행위가 완전하면 하나님이 지켜 주신다고 이야기 하면서
자신의 체험을 근거로 죽을 수 밖에 없는 인간 으로서는 불가능 하다고 모순된 주장을 합니다
누가 하나님 앞에서 의인 일까요?
저의 생각은 하나님 앞에서 의인은 완전한자가 아니라 온전한자 입니다
자신의 죄를 말씀에 비추어 깨닫고 회개하며
그리스도의 물과 피로 용서 받고 그의 의로 옷입는 성도
그리스도의 물과 피로 얽매인 자만이 온전히 하나님 앞에 설 수 있습니다
성도는 남의 아픈 상처를 찌르는 것이 아니라 고난속에 있는 형제의 마음과 함께 아파하고 고난속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세우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저의 삶도 생각해보니 형제의 아픔에 애통 해 하기보다 엘리바스 처럼 나의 신념과 영적 경험으로 정죄하고 책망함이 많았음을 회개 합니다
이제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다가 가겠습니다
♥적용
1/나는 책망을 주로 하는 사람 인가요?
책망하는 사람은 자기 수준 만큼만 책망 하는데 무엇 때문에 책망 하기를 좋아 했을까요?
2/나의 영적 체험을 말씀보다 앞세우며 형제를 정죄하고 재단 한적이 없나요?
주님속히 오십니다
오늘도 웃으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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