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슴으로 체험 하는 말씀 편지 37회/ 요한복음 3장 22절- 3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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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절/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과 유대 땅으로 가서 거기 함께 유하시며 침례를 베푸시더라
30절/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31절/위로부터 오시는 이는 만물 위에 계시고 땅에서 난 이는 땅에 속하여 땅에 속한 것을 말하느니라
예수님을 믿는 자는 침례를 받고 그분의 연합된 성도로서 끝까지 그 분과 동행 합니다
비록 부족해도/ 좋지 않은 환경에 처해도/ 낙심 하지 말 것은 믿음으로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능히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기 때문 이지요
요한은 옥에 수감 될 때 까지 예수님과 더불어 계속해서 침례를 베풉니다
제자의 길은 오직 충성심 으로 그 분의 사명을 다하는 것 이지요
요한은 사람들이 자기를 떠나 예수께로 갈 때에 질투 하지 않고 자기를 부인하며 그리스도를 높였습니다
사실 요한은 성경에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 입니다
그는 모세처럼 대단한 능력을 행하지도
다윗처럼 대단한 업적을 쌓지 않았지만 모든 자중에 큰 자가 된 것은 그의 삶의 중심에 그리스도를 높였기 때문 입니다
자신의 전부인 향유 옥합을 쏟아 부은 마리아 처럼 그는 오직 한 분 그리스도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드렸지요
우리 역시 나의 삶에 예수가 높여지면 그가 내 삶의 주연이 되고 나는 들러리가 되어 예수는 흥하고 나는 쇠하기를 기뻐하는 사람이 됩니다
성경은 한결 같이 위로 부터 오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고 집중 되어 있지요
그러나 인간은 땅에 속하여 땅의 일을 하고 거짓에 마음을 빼앗기기에 진리는 뒤켠에 처지고 거짓에 무너 집니다
예수를 높이려면 먼저 내 안의 악과 거짓을 지속적으로 버려야 하지요
성령을 의지하여 뜻을 합하고 한마음을 품는 신앙의 개혁이으로 생명의 불꽃을 피워 내야 합니다
영생은 그를 알고 믿고 순종 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상급 이지요
그러므로 성도는 오직 주만 높이고 모든 것을 잃어도 예수 믿는 믿음을 잃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새해 첫날 새벽에 고향 후배의 부고 문자를 받았었습니다
림프암이 발견되고 4개월 동안 고통과 깊은 영적 토굴에 갇혀 신음하다가 주 안에서 잠들었습니다
저의 열렬한 말씀 편지 가족 이었고 영적으로 많은 대화를 했었기에 그가 잘 준비된 죽음이어서 슬프지 않았지요
지난 2017년 2월에 남편 잃고 9월에 암이 발견되어 혼자 고통 속에서 죽음의 벼랑을 향해 달려 갔지만
벼랑 끝에서 두 팔을 벌리고 안아 주셨을 주님으로 인하여 감사 했습니다
우리의 마지막도 이렇게 준비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직 우리의 삶에 주님이 높여지기를 바랍니다
마라나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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