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27회/욥기 40장 > 신학

욥기 40장 입니다

40장은  하나님을 탓하는  욥의 교만함을 책망 합니다

2절/트집 잡는자가 전능자와 다투겠느냐

하나님을 탓하는 자는 대답할지니라

8절/네가 내 공의를 부인 하려느냐  네 의를 세우려고 나를 악하다 하겠느냐

15절/소 같이 풀을 먹는 베헤못을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 같이 그 것도 지었느니라

지금까지 살펴 본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욥은 자신의 의로움을 내려 놓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욥의 교만을 지적 하면서 베헤못을 통해 욥의 무능함과 연약함을 말씀 하셨지요

베헤못은 하마처럼 크고 힘이 센 동물 / 예를 들면 하마 코끼리 물소등 대형  반추 동물을 가리키는데 현대인 성경에는 하마처럼 생긴 괴물(몬스터)로 비유 하지요

하나님은  욥을 탓하는 자로 부릅니다

우리 에게도 다가오는 모든 원망과 불평의 마음 이면에는  무언가 하나님이 잘못하고 계신다는 생각에 사로 잡히기도 하고

내 탓이 아닌 하나님 탓을 할 때가 있습니다

성도는 하나님을 나의 생각대로 끌어 내고 고치려 하지말고

내 자신을 고치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문제는 나일 뿐이지  하나님이 아닙니다

이 것이 믿음을 가진 성도의 자세 이지요

하나님을 온전히 보지 못하면 당장의 고통과 아픔에 얷매어 견뎌내지 못하고 원망과 불평과 탓을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욥에게 허리를 묶고 하나님의 물음에 대답 하라고 명령 합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 앞에 엎드리라는 명령 입니다

내가 살아서는 하나님을 보지 못하기 때문 이지요

사실 욥은 자신을 고난에 처하게 하신 불공평한 일을 불평 했었지요

피조물로서 하나님께 도전적 의견을 피력한 욥의 교만을 드러낸 것 입니다

교만은 이처럼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거부 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은 베헤못을 통해 자신의 절대 주권과 인간의 한계를 선언 하시지요

결국 강한 힘과 인간의 유약함을 통해 인간은 하나님께 도전 할 수 없음을 강조 하신 것 입니다

이 모두가 욥을 사랑하는 하나님이 그를 깨우치는 수단 이었습니다

*저역시 말씀을 통해 저의 부족함을 절감하고  교만을 내려 놓았습니다

죄를 깨달을 때마다  옳습니다 고 인정 합니다

이제는  나의 연약함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 보겠습니다

♥적용

1/오늘 나의 환경에서 하나님 탓을 하고 불평하며 원망한 것은 무엇인가요?

2/하나님을 대적하며 거부하는 나의 교만은 무엇이 있을까요?

하나님이 보내시는 나의 베헤못을  바라보고 굴복 하시는 삶을 사세요

마라나다

오늘도 웃으세요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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