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 하는 말씀 편지 21회/ 욥기 3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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욥기30장
20절/내가 주께 부르짖으나 주께서 대답하지 아니하시오며 내가 섰아오나 주께서 나를 돌아보지 아니하시 나이다
27절/내 마음이 들끓어 고요함이 없구나 환란날이 내게 임하였구나
28절/나는 햇빛에 쬐지 않고도 검어진 피부를 가지고 걸으며
회중 가운데서 서서 도움을 부르짖고 있느니라
욥기서는 그의 고통이 계속되고 사실에 대한 논증이 지루하게 느껴 질 수 있어 중간 중간 뛰어 넘고 있습니다
욥의 확실한 신앙의 고백과 부르짖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여전히 침묵 하십니다
그의 기도에 응답 하지도 않습니다
점점 시간이 흐르고 욥은 갈 수록 피폐해지며 병세가 악화되어 도움의 손길을 청하지만 외면 당하고 철저하게 고립이 되어 갑니다
자신의 모습이 마치 광야에서 고립무원이 되며 짐승처럼 되어가는 자신을 보며 통곡하고 애곡 하지요
마치 욥은 진흙탕속의 먼지와 재같은 존재로 되어 갑니다
욥의 처절한 간구와 부르짖음에도 하나님은 냉담하시고
오히려 더 잔혹하게 욥을 다루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욥은 자신을 무덤에 보내실 것인지를 되묻습니다
특별한 인생을 경험하는 욥의 모습을 통해 우리 역시 환란과 고난 속에서 고통은 당하지만
상처는 받지 말고 인내 로 하나님의 뜻을 기다려야 하지요
욥은 과거에 자신이 돌본 사역을 언급 하며 하나님께 다시 매달립니다
어찌보면 욥은 대단한 사람이고 우리는 그처럼 살지 못하는 존재 입니다
오늘 나의 지난 삶에서 이웃을 돌보고 사랑했던 모든 것은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훗날 주님은 우리를 양으로 구분 해주시고 상급으로 보상해 주실 것 입니다
사람에게 보상 받으려는 마음은 버려야 합니다
욥이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지만 모두 외면 합니다
마치 광야의 들 짐승과 같이 되어버렸지요
더 이상 자신의 질병이 회복 할 수 없게 되자 더 깊은 절망감에 떨어 져 갑니다
욥은 더 이상 자신이 할 수 없는 존재임을 깨닫 습니다
오늘 나의 삶에도 고난의 시간에 하나님을 만나는 것은 성령의 역사임을 기억 하세요
*저에게도 고난의 시간에 저의 죄를 회개하기보다
고난이 해결 되어지기만을 바랬습니다
내가 기복의 신앙에 갇히고 구할 때 마다 하나님은 그 흑암을 통해 저를 찾아 오셨습니다
저는 인본적인 생각으로 혹은 종교적인 열심으로 주님을 따른 제자 였으나 이제는 마음의 눈과 믿음의 눈으로 영적 세계를 통해 주님을 만납니다
고난도 감사함이 되었지요
♥적용
1/고난중에 주께 간구 했으나 응답받지 못할 때 나는 어떻게 반응 했나요?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울부짖고 기도 하지만 외면 받는 느낌이 들때 그 속에서 나의 죄를 찾고 하나님의 섭리를 묵상 하세요
마라나다
샬롬
오늘도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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