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46회/ 요한복음 6장 16-29절 > 신학

20절/내니 두려워 말라  이에 기뻐서 배로 영접하니

24절/무리가 예수가 안 계시고 제자들도 없음을 보고 곧 배들을 타고 예수를 찾으러  가버나움으로 가서

27절/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 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배를 타고 가버나움으로 가던 제자들이 광풍을 만났을 때 예수가 어둠 속에서 바다 위를 걸어 오십니다

어둠 속에서 배를 타고 가는 제자들의 모습은 영적 어두움을 의미 하지요

이윽고 제자들은 광풍의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몸부림을 쳐 보지만  상황은 전혀 개선 되지 않습니다

절망과 두려움에 빠진 그 때 제자들에게  예수가 다가와 내니 두려워 말라

내니는 영어로 It is I  나는 ...이다

나는 스스로 있는자다

나 여호와가 여기에 있다 라는 뜻 입니다

우리도 평안 할 때가 아닌 인생의 광풍이 삶에 몰아 쳐올 때  내 힘으로 극복이 불가능한 환경에 이르러서야 예수님을 내 배에 영접 하지요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한 무리들이 예수를 찾아 나서 헤매고 다니다가

가까스로  그들은 예수를 찾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반갑게 대하지 않으십니다

그들은 마음으로 예수를 찾지 않고 자기의 욕심과 세상의  보리떡을 찾아 밤 낮으로 헤매고 다녔기 때문 이었지요

나는 오늘 무엇 때문에 예수를 찾아 다닙니까?

아무리 열심히 성전 봉사를 하고 직분을 가졌어도  주님이 나를 반갑게 맞이하지  않는다면  ?

이제라도 돌이켜 예수님을 랍비가 아닌 주님으로 찾아야 하지 않을 까요?

이윽고 예수님은 그들을 향해 자신을 찾는 잘못된 동기와 마음을 지적 합니다

그들이 구하는 것은 썩을 양식일 뿐이며 여기서 썩을 양식은 이 세상에 속한 모든 것을 말합니다

세상에 속한 것들은 영원 하지 않습니다

출애굽 때의 만나도 다음 날에는 벌레가 생기고 냄새가 났지요

예수님이 주신 오병이어의 떡도 다 썩게 됩니다

오직 영원한 것은 생명의 떡으로 오신 예수님과 그 분의 말씀 뿐 이지요

*저도 지난 삶을 생각해보니 예수님과 동행 했다고 믿었는데 제 자신이  저의 인생의 키를 부여잡고

바다 위에서  제자 들처럼  두려워 하고 몸부림 치며 살아 왔음을 고백 합니다

이제는 생명의 떡인 말씀을 먹고 의지하며 살아 가겠습니다

♥적용

1/나는 어떤 환경에서 예수님을 내 배에 영접 했습니까?

2/그 예수님은 나에게 어떤 존재 인가요?

마라나다

★영의 양식과 썩을 양식을  잘 구별하여 내 삶의 배에 예수를 영접 하시는 말씀 가족을 위하여 기도 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