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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35회/ 요한 복음 2장 13절- 25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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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절/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19절/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니라

24절/예수는 그의 몸을 그들에게 의탁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친히 모든 사람을  아심이요




예수님은 유월절이 가까워 오자 예루살렘으로 올라 가시고 성전 안에서 예물을 장사하는 사람들을  쫓아 내십니다

당시 제사장 들은 성전에서 쓰이는 예물을 사고 팔며  사적인 이익을 취하였지요

성전을 이용하여 사적인 것을 편취하고 경건을 이익의 수단으로 삼았습니다




내 안에도 예수가 계시는 성전이 있습니다

나의 악과 음란과 세상적 가치관을 쌓고 기도하니 응답을 받을 수 없지요

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예배를 드리지 못하면 예수님이 직접 나의 성전을 뒤엎는 사건이 찾아 옵니다

그 분이 내 상을 뒤엎으실 때에 나의 더러운 죄를 회개하고 진정한 예배를 회복하며  정결  해집니다




유대인들은 성전을 뒤엎는  모습을 보며 예수께 표적을 보여 권위를 입증 하라고 요구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민 이라고 하면서도 예수가 하나님 이심에도 알아보지 못했지요

관계가 불확실하면 자꾸 눈에 보이는 요구를 하는게 인간 이고  딴소리를 합니다




이런 유대인 들에게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과 부활을 알려 주시지만  깨닫지 못하고 무너질 이 땅의 성전에만 연연 하는 그들이 바로 나 입니다

유대인들은 그 분의 표적을 구하고 보면서 믿어 가는 어리석은 사람 들이었지요

그러나 예수님은 표적을 구하는 자들에게는  자신을 결코 맡기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연약한 자들과 제자들을 위하여  표적을 행했지만

그 목적은 십자가를 지고 부활하시는 것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었지요

오늘 우리도 예수의 표적을 구하며 기복의 신앙으로 살아 갑니다

그렇기에  우리의 시선은 십자가를 수시로 놓치게 되지요




수단이 목적이 될 수 없습니다

표적을 구하며 집중하면  도리어 예수님을  알아가고 만나는데 방해가 될 뿐 입니다

나의 시선이 십자가에 머무를 때야 그 분이 나를 찾아 오시고  나의 성전이 세워지며  나는 그제야 참 성도가 됩니다




*저도 고등학교 1학년 때  남은 교회에  입교하고 신앙을 한지 44년 차 입니다


하나님을 예배 하는 예배 자로서  세상의 더럽고 악한 것들로 내 마음 성전을 채워 왔음을 고백 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상을 뒤엎는 사건이 제게 이르러서야  예수를 만났습니다

이제 저는 행복 합니다




♥적용

1/나의 더러운 죄를 뒤엎으신 사건이 여러분에게  있었습니까?


나의 상이  뒤엎어지는  사건으로 여러분의 마음 성전은  회복 되었습니까?


그 때가  육으로는 내가 무너졌지만  영으로  나를 세우시는 축복의 시간 입니다




마라나다



샬롬



*오늘도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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