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61회/ 요한복음 9장 24-후반부 > 신학

28절/너는 그의 제자이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31절/하나님이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35절/예수께서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시고 만나사 네가 인자를 믿느냐?

바리새인들이 고침 받은 맹인을 재차 소환 합니다

눈을 뜬 맹인을 불러 고침 받은  과정을 이미 들었음에도 진실을 말하지 않는다며 강하게 추궁하고 모욕적인 언사를  퍼붓습니다

그러나 실상은 그들 스스로가 모세의 제자이며 율법의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도  눈 앞의 일을 깨닫지 못하는 영적 맹인들이었지요

그들은 모세가 증거하는 메시야가 예수인 줄을 깨닫지 못합니다

육신의 눈이 멀어 보지 못하는 것보다

영적  눈이 멀어 참과 거짓을 분별하지 못하는 것이 더 비참 하지요

사실 맹인은 정규 교육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치료 사역이 하늘의 영역임을  알았기에  바리새인 들에게 이의를 제기 하지요

자신의 눈을 뜨게 한 것은  창세 이후의 큰 기적이며   하나님이  예수의 말을 들으신 증거 라고 용감하게 증언 합니다

그는 육적인 눈만 뜬 것이 아니라 영적 눈이 열리는 기적을 경험 합니다

그는 끝내 유대인들로 부터 출교를 당하지요

그런 그를 예수님이 찾아 가셔서 네가 인자를 믿느냐? 

믿음의 길로 초청 합니다

그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며 믿고 고백하며 경의를 표합니다

그의 믿음은 이 사람에서   이제는 그리스도라고 고백하는 신앙으로 성장 했습니다

예수님에 대하여 듣는 자에서 예수님을 보는 자가 된 것 입니다

성도는 늘 영적 맹인임을 깨닫고 날마다 우리의 죄악을  고백하고 예수를 만나야 합니다

*생각 해보니 저도 위기 때마다 주님이 먼저 찾아 오셨습니다

그 분을 통해 저의 큰  진흙덩이가  떨어져 나가고  오만과 위선의 옷을 벗고 회개하니 저는 완전한 죄인임을 깨달았지요

이제는 날마다 말씀 속에서 더 주님을 알아가기를 기도 합니다

♥적용

1/혹시 당할지 모르는 불이익 때문에 예수를 모른척 한 경험은 없었나요?


2/나는 예수를 듣는자로 머무릅니까  혹은  예수를 보는 자까지 성장 하시기를 원하나요?

★주여 내가 믿나이다 고침 받은 맹인의  고백이 우리의 고백이  되시는 말씀 가족을 위하여 기도 합니다★

●믿음은 우리의 구원의 증표이며  큰 축복이다     믿음은 보는 눈이요  듣는 귀이며 달리는 발이요 붙잡는 손이다  서신 329a●

마라나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