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52회/ 요한복음 7장 25절-36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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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절/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29절/이는 내가 그 에게서 났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라
33절/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예루살렘 사람들 중의 일부는 예수의 가르침을 듣고도 메시야로 그를 인정 하지 않았습니다
몇 해 전 예수님을 가장 극단적인 진보주의 이데올로기 사회 혁명가로 전 세계에 소개한 책이 베스트 셀러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표적과 말씀들이 유대의 종교적 기득권층과 집권층의 권력 기반을 송두리채 위협했기 때문 이지요
그들은 메시야가 유대왕으로 오신다는 것을 믿어왔고 그분은 현실로 찾아 오셨습니다
백성들은 열광 했으나 지도자들은 침묵 하지요
본문에서 그들의 침묵에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그리스도로 아느냐고 비아냥 거립니다
유대 지도자들은 낮고 천한 모습으로 오신 예수를 멸시 합니다
육적으로 똑똑한 그들은 눈 앞의 그리스도를 이 사람 이라고 부를 만큼 교만 했지요
오늘 우리도 나의 교만이 무너져야 예수를 나의 구속주 로 영접 할 수 있습니다
나는 이미 다 안다
이러한 교만의 옷을 던져야 하지요
28절에 *외쳐 이르시되*는 권세있는 예언자적 선포 입니다
자신을 가난한 목수의 아들로 가두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환경을 넘어서고 신적 권위와 근원을 선포한 말씀 이지요
자신을 아버지와 연결 하신 것은 그 어떤 것도 아버지와 분리 하지 않고
그분의 언행은 모든 것이 아버지와 일체를 이루셨습니다
성도는 나의 생명의 근원을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그 것을 잊은 채 내 열심과 계획으로만 살면 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창조주 이신 하나님을 인정하고 나의 구속주로 오신 예수를 영접하면 그 어떤 대적도 나를 해치지 못합니다
예수를 잡으려고 혈안이 된 그들에게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 가겠다고 말씀 하지요
얼마 후 십자가를 통해 죽으시고 아버지 께로 돌아 가실 것을 운명적으로 말씀 하신 것 입니다
아직은 그 때가 아니니 조금 후에 하라고 말씀 합니다
지금이 예수를 만날 때 입니다
조금 후에 예수가 떠나면 훗날 환란이 찾아오고 고난의 광풍이 몰아쳐 올 때 주님은 우리 옆에 계시지 않습니다
오늘 본문의 예수를 잡고자 하는 사람은 저 입니다
저의 얄팍한 지식과 경험으로 예수님을 초라한 목수의 아들로 생각하고 무시한 지난 세월의 삶을 회개 합니다
마라나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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