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224회/ 잠언 5장 1-14절 > 신학

3절/대저 음녀의 입술은 꿀을 떨어 뜨리며  그의 입은 기름보다 미끄러우나

9절/두렵건대 네 존영이  남에게 잃어 버리게 되며 네 수한이 잔인한 자에게 빼앗기게 될까 하노라

14절/마지막에 이르러  많은 무리들이 모인 중에서  큰 악에 빠지게 되었노라

음녀의 유혹은 꿀처럼 달고 기름처럼 미끄럽지만   은밀하고 부드럽게 다가와  후에는 그 것이 쓴 쑥과 비수가 되어

인생의 쓴 맛을 제공하고  결국 파멸과 죽음에 까지 이르게 합니다

이 유혹은 일상의 관계 에서만  국한 되지 않고  생활과 문화로 위장하여 도처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각종 동아리 와 매니아 활동  취미 연대와  채팅 웹 등을 통해   마약처럼 이 유혹에 빠져 들어가고 결국은

하나님을 떠나 세상과 음행 하는 자는 생명의 길을  떠나고 자신도 모르게 파멸의 길을 가지요

이 유혹을 이기는 방법은 단연코 없습니다

우리의 첫 부모인 아담과 하와가 그랬듯이  유혹의 장소를 멀리하고 그 근처에도 가지 않은 것이  유일한 방법 입니다

이 유혹의 종착지는 수치와 멸시를 우리에게 제공하며 소중한 시간과 생명을 허비하게 할 뿐 입니다

아울러 수고하여 쌓은 재물도 탕진 하고 가족이 붕괴 되며 가족에게 씻을 수 없는 아픔과 상처를 남길 뿐 입니다

바울은  예수 께서 강림 하실 때에 흠없이 우리가 보전되기 위하여는 음란한 것은 모양 까지도 버리라고 했지요

우리의 몸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 입니다

죄와 쾌락을 위한 도구가 결코 아닙니다

성도는 불의의 무기가 아니라 오직 의의 무기로 하나님께 드려야 하지요

방탕한 생활은  건강과 삶을 무너지게하고  병약 해져서 마지막에는 후회와 한탄 뿐입니다

성도는 음행의 자리에서 돌이키고  죄의 유혹으로 부터  마음을 지켜내야 합니다

*생각해보니 오늘 말씀은 천근 만근 공감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주변에  이 음행과 성적 타락으로 인해 수 많은 가정이 깨어지고  들 불처럼 확산 되는 현실 앞에서

유혹 거리 앞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도록  더욱 말씀에 귀를 기울여 살아 가겠습니다

♥적용

1/유혹에 빠져 본 경험이 있었나요?

유혹에서 벗어나기 위해  멀리하고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할 것은 무엇 일까요?

2/내가 지금 빠져있는 유혹은 무엇이 있을까요?

마라나다

★네 길을 그 길에서  멀리하라  그의 집 문에도 가까이 하지말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