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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213회/ 에레미야 52장 12-마지막회/ 유다의 최종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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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절:또 성안에서 사람들을 사로잡아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니  리블라 에서 다 쳐 죽였더라

30절:사로잡혀간 유다인의 총 수가 4600명 이라

31절:유다왕 여호야긴을 사로잡힌지 37년에 감옥에서 풀어 주었더라





바벨론의 사령관이 성 안의 주요 인사들을 사로잡아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니 그 모든 사람을 다 쳐 죽입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절대 무너지지 않을 것 같은 성 안에서 사로 잡혔지요

사로잡힌 성직자는 선민의 지위를 잃었고 지휘관과 고위 공직자는 정치적 군사적 힘을 잃었으며 평민들은 철저히 궤멸 당합니다





바벨론에 항복 하라는 예레미야의 권고를 무시했던 유다는  이스라엘에 이어 완전한 멸망을 당합니다

3차례에 걸쳐  BC605년/BC597년/BC586년의 바벨론의 침공에 따른 포로기와 본문의 마지막 포로는 시기적으로 차이가 있습니다

예루살렘이 BC586년 멸망후 5년이 지난 BC581년에 (느부갓넷살 23년) 한 번 더 유다가 소규모로 사로 잡혀가는 장면 입니다

아마도 패망한 유다를 왕족 출신 이스마엘이  바벨론 총독그다랴를 살해하고 반역을 시도했던 사건과 연관 된 것 같습니다




반역을 제압하고 마지막 포로를 잡아간 것이지요

야호야긴왕이 포로 37년만에 BC 560년 새로 즉위한 바벨론의 왕 에윌 므로닥의 선처로 감옥에서 석방 됩니다

그리고 양식이 끊어지지 않게 하고 선대하는 장면을 끝으로 예레미야서는 종결 됩니다

비록 불순종하여 포로로 온 유다 민족 이지만 여호야긴에 대한 선대는 소망을 잃지 말라는 그리고 훗날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어 다윗 왕조가 회복 될 것을 암시 합니다




♥오늘 우리는 무엇에 사로 잡혀 있더라도 소망을 잃지 말고 언약의 말씀에 의지하여 훗 날 회복되는 은혜를 누리는 말씀 가족을 위하여 기도 합니다♥




★ 오늘로서 예레미야서를 마치게 되었음을 하나님께 감사 합니다

112회 부터 213회 까지 길고 긴 111회 동안 묵상의 은혜를 허락해 주셨지요

하나님의 선민으로 살다가 불순종과 배역과 악한 죄의 심판을 받아 유다가 멸망 했지만


예레미야의 눈물과 탄식은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는 창문 이었고 애끓는 호소 였지요




우리의 영적 무관심과 종교적인 형식을 뽑고 파멸시키는 체험을 공감 하셨나요?

예레미야서는  오늘 나에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예배와 삶이  무엇 인지를 깨우게 합니다★★

라오디게아 교회의 특성을 갖고사는 우리들에게  에레미야서는  다시 한 번 은헤를 묵상 하게 합니다



거듭 제법 긴 편지를  인내로 매일 묵상 해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가족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고속의 은혜가 함께 하시를 기도합니다



마라나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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