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으로 체험하는 말씀 편지 212회/ 예레미야 52장 1-1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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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의 멸망※
2절: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본받아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5절:예루살렘 성이 시드기야 왕 11년 까지 포위되었더라
10절-11절:바벨론 왕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죽이고 두 눈을 빼고 놋사슬로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가 죽는 날까지 옥에 가두었더라
유다의 마지막 왕인 시드기야가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므로 바벨론 왕이 군대를 이끌고 예루살렘 성을 포위하여 1년 6개월 만에 성을 함락 합니다
시드기야는 온갖 우상을 섬기고 인신 제사를 허용 했으며 바벨론에 저항 했지요
성경은 그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다고 평가 합니다
하나님의 평가는 인간의 도덕과 규범과 다릅니다
그는 바벨론에 저항 하여 유다를 독립하려는 긍정적 평가를 할 수도 있지만
그러나 그것은 하나님의 징계를 무력화 시키고 참된 회개없이 인간적 방법으로 심판을 피하고 민족을 구하려다가 오히려 멸망을 앞당기게 되었습니다
바벨론의 막강한 군대의 포위망 속에 1년6개월을 버티다가 결국 함락 됩니다
별로 크지 않는 예루살렘 성이 버틴 이유는 성이 고지에 위치한 천혜의 요새 였고
히스기야 시대에 건설한 지하 수로로 끊임없이 물을 공급 받고 많은 양식을 비축 했기 때문 이지요
그러나 회개하지 않고 저항한 끝은 멸망 이었습니다
우리의 삶도 회개가 없이 끝까지 내 힘으로 버티면 그것은 어리석은 죄가 되지요
성이 이윽고 함락 되자 시드기야는 성을 탈출하여 아라바 길로 도망 합니다
그는 여리고 평야를 지나 요단을 건넌 후 산악 지대로 은신 하고자 하였지요
그러나 여리고 평지에서 바벨론 군대에 사로 잡히고 목전에서 아들들과 신하들이 처형되는 것을 지켜 봅니다
이윽고 자신의 두 눈을 뽑는 아픔을 겪고 평생 감옥에서 그의 생을 마감 하지요
유다의 20명의 역대 왕중 가장 비참하고 불행한 최후를 맞이한 것 입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통해 거듭 경고 했음에도 마지막까지 피할 길을 쫒아 도망다닌 그의 최후는 우리에게 시사 하는 바가 매우 크게 느껴 집니다
자신의 힘으로 시드기야 처럼 살아온 나의 죄를 주님의 보혈 의 공로를 의지하여 씻어 내었으면 합니다
회개없이 살아온 그리고 어리석게 내 자랑으로 버티고 살아온 죄 말씀과 하나님 앞에 겸손하지 못하고 불성실 하며 자랑하고 살아온 나의 죄를 씻어 냅시다
마라나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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