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더이상 시력으로 고통받을 필요가 없게 될 수도 있겠다.
뛰어난 시력을 갖게 해주는 ‘슈퍼 각막’이 개발이 성공적으로마무리 되었다.
지난 19일(현지 시간) ‘유니래드(Unilad)’는 이스라엘 의료 기술 스타트업 회사인 ‘코닛 비전(CorNeat Vison)’이 개발한 최초의 인공 각막술을 소개했는데, 해당 각막술을 이용하면 시력이 나쁜사람은 물론, 아예 시력을 잃은 사람마저 정상적으로 돌릴 수있다고한다.
이번에 공개된 코닛 비전의 인공 각막술은 1시간 이내의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부작용 없이 시력을 회복할 수 있다고 한다.
수술시간이 짧은 이유는 세포 증식을 자극하여 조직 통합을 유도하는 ‘생체 모방 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해당 기술은 각막 이식을 하고 나서도 백내장 등의 수술까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다.
심지어는 기존에 각막 이식을 받을 수 없거나 시력을 완전히 잃은 사람의 시력도 회복 시킬 수 있다.
최근 해당 수술을 받은 이스라엘 남성 자말 푸라니(Jamal Furani, 78)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각막 질환으로 인해 시각장애인 판정을 받았고, 각막 이식을 위해 4명의 기증자를 만났지만 모두 실패했으나, 이번에 인공 슈퍼 각막 시술을 통해 실제로 시력을 완전히 회복, 일상 생활이 정상적으로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시력이 많이 나쁘거나, 실제로 시력은 잃은 사람들에게 슈퍼각막이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