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목) - 폭풍 가운데 평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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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임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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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5일(목) - 폭풍 가운데 평온함
“제자들이 깨우며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죽게 된 것을 돌보지 아니하시나이까 하니”(막 4:38)
예수께서 깨어서 폭풍을 마주하셨을 때 그분은 지극히 평온하셨다. 그분의 마음에 두려움이 없었기에 말이나 표정에 두려워하는 기색이 없었다. 그러나 그분이 안식하신 것은 전능하신 능력 때문이 아니었다. …예수께서 잠드신 것은 믿음 곧 하나님의 사랑과 돌보심에 대한 믿음 때문이었고 폭풍을 잠잠하게 하신 말씀의 능력은 하나님의 능력이었다. 예수께서 아버지의 보호하심을 믿고 쉬신 것처럼 우리도 구주의 보호하심 안에서 쉬어야 한다. 제자들이 그분을 신뢰했다면 그들은 평강 가운데 있었을 것이다. 위기의 때에 보인 두려움은 그들의 불신을 보여 주었다. 그들은 자신을 구하려고 노력하는 중에 예수를 잊어버렸다. 자기 힘으로는 소용없다는 절망 속에서 그분께 돌아섰을 때야 비로소 그분은 저들을 도우실 수 있었다. …
시험의 폭풍이 몰려오고 맹렬한 번개가 번쩍이며 파도가 우리를 덮칠 때 우리는 우리를 도우실 유일한 분이 계시다는 사실을 잊고 홀로 폭풍과 싸운다. 우리는 자기 힘만 의지한 채 희망이 사라지고 죽을 지경까지 이른다. 그제야 비로소 우리는 예수님을 기억한다. 우리가 그분께 구원해 달라고 간구한다면 부르짖음은 헛되지 않을 것이다. 예수님은 불신과 자만심을 슬프게 책망하지만 우리에게 필요한 도움을 결코 외면하지 않으신다. 육지에서든 바다에서든 마음에 구주를 모신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구주에 대한 산 믿음은 인생의 바다를 잔잔하게 하고 그분께서 가장 선하게 여기시는 방법으로 우리를 위험에서 건져 주실 것이다.
폭풍을 잔잔하게 하신 이 기적에는 또 다른 영적인 교훈이 있다. 모든 사람의 경험은 “악인은 평온함을 얻지 못하고…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사 57:20, 21) 하시는 성경 말씀이 진리인 것을 증거 한다. …
제자들이 거센 폭풍을 잠잠하게 할 수 없었던 것처럼 우리는 이 문제 앞에서 무력하다. 그러나 갈릴리의 파도를 향해 평안을 선포하셨던 그분은 모든 영혼에게 평안하라고 말씀하신다.
『시대의 소망』, 336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지성배, 김영란 선교사 부부(파키스탄)
파키스탄 재림교회대학의 발전과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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