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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안) - 대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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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편집: 임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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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4일(안) - 대답하지 않으시는 하나님


“여호와께서 꿈으로도, 우림으로도, 선지자로도 그에게 대답하지 아니하시므로”(삼상 28:6)


여호와께서는 진실하고 겸손하게 다가오는 영혼을 하나라도 외면하신 적이 결코 없다. 왜 사울에게는 등을 돌리고 응답도 하지 않으셨을까? 사울은 갖가지 방식으로 하나님께 답을 구하는 특권을 자기 행동으로 스스로 박탈하고 말았다. 그는 선지자 사무엘의 조언을 거절했고 하나님이 택하신 다윗을 쫓아냈다. 그리고 여호와의 제사장들을 살해했다. …죄를 지어 은혜의 성령을 내몰아 버린 그가 어떻게 여호와께 꿈과 계시로 답변을 받을 수 있겠는가? 사울은 겸손하게 회개하며 하나님께 돌아오지 않았다. 그가 구한 것은 죄를 용서받고 하나님과 화해하는 게 아니라 적군에게서 구원받는 것이었다. 자신의 고집과 반역으로 그는 스스로 하나님과 관계를 끊었다. 돌아오려면 잘못을 부끄럽게 여기며 뉘우치는 길밖에 없었지만 도도한 그 왕은 괴로움과 절망 가운데 다른 길에서 도움을 찾기로 결심했다. …신접한 여인이 엔돌에 살고 있다는 말이 그에게 들렸다. …사울은 변장한 채 수행원 2명을 이끌고 그 주술사가 숨어 사는 곳에 찾아갔다.


…자신을 가장 악랄한 폭군의 손에 넘겨주는 자만큼 무서운 속박을 당하는 사람은 없다. 사울이 이스라엘의 왕이 될 수 있는 유일한 조건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그분의 뜻에 순종하는 길뿐이었다. 왕좌에 있는 동안 이 조건들을 따랐다면 그의 왕국은 안전했을 것이다. 하나님이 그분의 인도자가 되고 전능자가 그의 방패가 되셨을 것이다. 하나님은 사울에게 오래 참으셨다. 반역과 아집으로 그의 영혼에 하나님의 음성이 거의 들리지 않게 되었을 때도 여전히 회개할 기회가 있었다. 그러나 위태로울 때 하나님을 등지고 사탄의 짝패에게 빛을 구함으로써 그는 자신의 창조주와 연결된 마지막 줄을 끊어 버렸다.


…어둠의 영에게 답을 구한 사울은 스스로 망했다. 그는 절망의 공포에 짓눌렸으므로 자신의 군사들에게 사기를 북돋을 수 없었다. 힘의 근원이신 분과 단절되어 버린 그는 이스라엘이 자신들의 도움이신 분을 바라보도록 이끌 수 없었다. 이런 식으로 불길한 예측은 그대로 이루어진다.


『부조와 선지자』, 676-681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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