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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8일(일) - 슬퍼하는 사람 하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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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진혁


 

오디오링크: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0608.mp3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2025년 6월 8일 일요일

슬퍼하는 사람 하나 없다

“너희가 다 공모하여 나를 대적하며…나를 위하여 슬퍼하…는 자가 하나도 없도다”(삼상 22:8)

악의 영이 사울에게 임했다. 그는 이스라엘의 왕좌를 빼앗기리라는 엄중한 기별로 자신의 운명은 판가름이 났다고 느꼈다. 하나님의 명백한 요구 사항을 저버린 결과는 분명했다. 그는 마음을 돌이켜 회개하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지기는커녕 마음을 활짝 열어 원수의 모든 속삭임을 받아들였다. 그는 온갖 거짓 증언에 귀를 기울여 다윗의 성품을 훼손하고자 갖은 애를 다 썼고 이스라엘의 왕으로 기름 부음 받은 다윗에 대해 끓어오르는 질투와 증오를 표출할 구실을 찾았다.

다윗의 됨됨이와 몸가짐에 비추어 볼 때 전혀 믿을 수 없는 뜬소문까지도 그는 다 귀담아들었다.

하나님의 손길이 다윗을 보호하고 있다는 증거가 나타날 때마다 그는 배알이 뒤틀려 자신이 작심하고 골몰하는 계획에 더 집착하는 듯이 보였다. 수포로 돌아간 계획들은 자신의 수색망을 빠져나가는 도망자의 성공과 극명한 대조를 이루었다. 그러나 그럴수록 사울의 결심은 더 집요하고 완강해졌다. 그는 다윗에 대한 자신의 계획을 조심스럽게 숨기지도 않았고 자신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도 않았다.

왕은 자기에게 아무 해를 끼치지 않은 다윗과 겨루는 게 아니었다. 그는 하늘의 왕과 싸우고 있었다. 사탄은 여호와의 통치를 거절하는 사람의 마음을 장악해 자기 뜻대로 휘두른다. 그런 사람은 사탄의 세력 아래서 그의 뜻을 수행하는 심복이 된다. 죄의 창시자가 하나님의 뜻에 대해 지닌 적개심과 악의 권세는 너무나 끔찍하고 맹렬하다. 따라서 사람이 하나님과 단절되면 사탄은 그에게 영향을 발휘해 그 마음을 더 확실하게 장악하고 마침내 그 사람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지도 사람을 존중하지도 않고 하나님과 그 백성에게 더욱 대담하고 노골적인 원수가 된다. …하나님은 모든 죄를 싫어하신다. 끈질기게 하늘의 권고를 거부하는 인간은 원수의 기만에 넘겨진다.

『엘렌 G. 화잇 주석』, 삼상 22:6-16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윤호/김보형 선교사(1000MM)

복음을 전하는 1000명선교사들의 영육 간의 건강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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