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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화) - 마침내 얻은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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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25일 화요일


마침내 얻은 자유!


“그의 백성이 즐겁게 나오게 하시며 그의 택한 자는 노래하며 나오게 하시고”(시 105:43)


발에는 샌들을 신고 손에는 지팡이를 쥐고서 이스라엘 백성은 경외감 속에 말없이 서서 왕이 자기들에게 떠나라고 명령하기를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었다. 아침이 밝기도 전에 그들은 길을 나섰다. …수백 년 전 아브라함에게 예언된 계시의 역사가 그날 성취됐다.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히리니 그들이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벌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창 15:13, 14; 부조, 281, 282).


이집트에서 이스라엘을 이끌고 나온 주님은 다시 한번 자신의 능력과 자비를 나타내셨다. 그분이 놀라운 활약으로 그들을 종살이에서 구원하고 광야를 지나는 동안 보살피신 것은 그들의 유익만을 위해서가 아니다. 이것은 주변 나라들에도 실물 교훈이 되어야 했다. 여호와께서는 인간의 모든 권위와 위대함을 뛰어넘는 하나님으로 자신을 드러내셨다. 자기 백성을 위해 행하신 표적과 기적으로 그분은 자연보다 뛰어나고, 자연을 경배하는 가장 위대한 이들보다 뛰어난 자신의 능력을 보여 주셨다.


마지막 때 지구를 돌파하실 하나님께서는 오만한 이집트를 돌파하셨다. 스스로 계시는 위대한 그분께서는 불과 폭풍과 지진과 죽음으로 자기 백성을 구원하셨다. “광대하고 위험한 광야 곧 불뱀과 전갈이 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신 8:15)에서 그들을 이끄셨다. “단단한 반석”에서 물을 내셨고 “하늘 양식”(시 78:24)으로 그들을 먹이셨다. 모세가 말한 대로 “여호와의 분깃은 자기 백성”이기 때문이다. “야곱은 그가 택하신 기업이로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 짐승이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의 눈동자같이 지키셨도다 마치 독수리가 자기의 보금자리를 어지럽게 하며 자기의 새끼 위에 너풀거리며 그의 날개를 펴서 새끼를 받으며 그의 날개 위에 그것을 업는 것같이 여호와께서 홀로 그를 인도하셨고 그와 함께한 다른 신이 없었도다”(신 32:9-12). 이렇듯 그분은 자기 백성을 자기에게 데려와 지극히 높으신 분의 그늘 아래 거하게 하셨다(실물, 286, 287).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기0혁/윤0나 선교사 부부(기타 국가)


이란 지하 교회의 부흥과 영적 성장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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