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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2일(수) - 늘 한결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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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소망 김예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0312.mp3


“네가 자기의 일에 능숙한 사람을 보았느냐 이러한 사람은 왕 앞에 설 것이요 천한 자 앞에 서지 아니하리라”(잠 22:29)

 

요셉은 감옥에서 나온 뒤 이집트 전역을 다스리는 자로 높임받았다. 그 지위는 대단히 명예로웠으나 어려움과 위험도 따랐다. 위험 없이 높은 자리에 설 수 있는 사람은 없다. 골짜기에 나직이 피어 있는 꽃은 폭풍의 위협을 받지 않지만 산꼭대기에 우뚝 솟은 나무는 뿌리째 뽑히듯 비천한 삶 가운데서는 성실을 유지하던 자들이 세상적인 성공과 명예에 따르는 유혹에 끌려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그러나 요셉의 성품은 역경에서나 순경에서나 한결같이 시험을 견뎌 냈다. 파라오의 궁전에 있을 때나 감옥에 있을 때나 그는 하나님께 똑같이 충성했다. 하나님을 경배하는 친족과 떨어져 있던 그는 여전히 이방에서 나그네였다. 그러나 지금껏 하나님의 손길이 자신의 발걸음을 인도하셨다고 전적으로 믿었다. 그리고 하나님을 끊임없이 신뢰하면서 성실하게 자기의 직무를 수행했다. 요셉 덕분에 이집트의 왕과 고관들은 참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여호와를 경배하는 사람의 생애와 품성에 나타난 원칙들을 존중하기에 이르렀다.

어떻게 요셉은 그토록 확고한 품성과 고결함과 지혜를 지닌 자로 기록될 수 있었을까? 그는 어린 시절의 자신의 성향을 따르기보다 의무를 먼저 염두에 두었다. 젊은 시절의 진실함, 단순한 신뢰, 고귀한 품성은 성인이 되었을 때 행동으로 열매 맺었다. 순결하고 단순한 생활로 신체적, 지적 능력은 크게 향상했다. 일하면서 하나님과 교제하고 믿음의 후계자에게 맡겨진 위대한 진리를 명상하는 가운데 그의 영적인 특성은 고결한 품위를 갖추었고 다른 어떤 학문으로도 이룰 수 없을 만큼 마음이 넓고 강해졌다. 가장 천한 데서 가장 고귀한 데까지 어떤 위치에서든 자기 의무에 충실했기에 최고의 자리에서 봉사할 역량을 고루 갖추게 되었다. 창조주의 뜻에 맞게 사는 사람은 가장 참되고 고상한 품성의 계발을 확보한 것이다.


『부조와 선지자』, 222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종훈/조혜정 선교사 부부(네팔)

천사의 기별을 받아들인 교파 목사들이 진리 안에서 성장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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