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8일(금) -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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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고은우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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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창 28:22)
야곱은 중요한 사건을 기념하는 관습에 따라 하나님의 자비에 대한 기념비를 세워 그 길을 지날 때마다 그 거룩한 지점에 머물러 주님께 경배하기로 했다. …그는 깊은 감사로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하시리라는 약속을 되풀이했고 다음과 같이 엄숙하게 서약했다. …“내가 평안히 아버지 집으로 돌아가게 하시오면 여호와께서 나의 하나님이 되실 것이요 내가 기둥으로 세운 이 돌이 하나님의 집이 될 것이요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모든 것에서 십 분의 일을 내가 반드시 하나님께 드리겠나이다.”
여기서 야곱은 하나님과 협상하려는 게 아니었다. 주님은 이미 그에게 번영을 약속하셨다. 이 서약은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확신하는 감사의 마음이 흘러넘친 것이다. 야곱은 하나님께서 자기를 보증하셨으므로 이것에 감사해야만 하며 자신이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다는 특별한 증표에 대해 자신도 돌려 드릴 것이 있어야 한다고 느꼈다. 이처럼 우리에게 임한 모든 복에 대해 우리는 자비의 근원이신 주님께 보답해야 한다는 마음이 생긴다. 그리스도인은 종종 지난날의 삶을 되돌아보며 하나님께서 시련 중에 떠받쳐 주시고 모든 것이 어둡고 험난할 때 길을 내주시고 쓰러지려 할 때 힘을 주시면서 이룩하신 소중한 구원을 떠올리며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이 모든 것을 하늘의 천사들이 보살피는 증거로 인식해야 한다. 이처럼 셀 수 없는 복을 생각하면서 차분히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게 주신 모든 은혜를 내가 여호와께 무엇으로 보답할까”(시 116:12)라고 자주 물어보아야 한다.
우리의 시간, 재능, 재산은 이 복을 맡기신 분께 신성하게 바쳐야 한다. 우리를 위해 특별한 구원이 이루어질 때마다, 예기치 못한 새로운 은총을 얻을 때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인정하되 말로써만이 아니라 야곱처럼 예물과 헌물을 그분의 사업에 드리면서 감사를 표현해야 한다. 하나님의 복을 끊임없이 받고 있는 만큼 우리도 끊임없이 드려야 한다.
『부조와 선지자』, 187, 188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동혁/김아림 선교사 부부(캄보디아)
학교 내 교사들의 신앙 부흥을 위한 제자 훈련이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루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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