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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7일(목) - 도망자를 위한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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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순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prayer0227.mp3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또 본즉 하나님의 사자들이 그 위에서 오르락내리락하고”(창 28:12) 에서에게 죽음의 위협을 느낀 야곱은 도망자가 되어 아버지의 집을 나섰지만 그는 아버지의 축복을 지니고 있었다. 이삭은 그에게 언약의 약속을 재차 강조했고 약속의 후계자인 아들에게 메소포타미아에 있는 외가에서 아내를 얻으라고 명했다. 야곱은 깊은 괴로움을 안고 외로운 여행길을 시작했다. 지팡이 하나만을 손에 쥐고 그는 거친 유랑민들이 사는 곳을 지나 수백 리 길을 가야 했다. 회한과 두려움 속에서 그는 분노한 형에게 쫓기지 않으려고 사람들을 피해 다녔다. 하나님께서 주려고 하신 복을 영원히 잃어버리지나 않을까 겁이 났고 사탄은 그를 유혹하려고 가까이 다가왔다. …절망의 어둠이 그의 영혼을 짓눌렀고 그는 기도할 용기조차 나지 않았다. 그러나 철저한 외로움 속에서 그는 하나님의 보호가 필요하다는 전에 없던 느낌이 들었다. 그는 흐느끼면서 극도로 겸손하게 자기 죄를 고백했고 자신이 완전히 버림받지 않았다는 증거를 얻게 해 달라고 탄원했다. …하나님은 그를 버리시지 않았다. 실수 많고 믿음이 부족한 종에게 그분의 자비는 여전히 함께했다. 주님께서는 애틋한 마음으로 야곱에게 필요한 것 즉 구주를 보여 주셨다. …여행에 지친 이 방랑자는 돌을 베개 삼아 땅바닥에 누웠다. 잠들었을 때 그는 눈부시게 빛나는 사다리를 보았다. 아래쪽은 땅을 의지하고 위쪽은 하늘에 닿아 있었다. 천사들이 사다리를 오르내렸고 그 위에는 영광의 주님께서 계셨다. 야곱은 밤의 깊은 고요 속에 잠에서 깼다. 시야에 가득했던 눈부신 형체들은 사라졌다. 황량한 언덕의 희미한 윤곽과 그 위로 빛나는 별들만이 눈에 들어왔다. 하나님이 자기와 함께하신다는 엄숙한 느낌이 들었다. 쓸쓸한 그곳이 보이지 않는 존재로 가득 찼다.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것은 다름 아닌 하나님의 집이요 이는 하늘의 문이로다.” 『부조와 선지자』, 183-187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이정원/이슬기 선교사 부부(네팔) 네팔대회의 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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