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6일(수) - 쓰라린 대가 > 기도력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도력

2월 26일(수) - 쓰라린 대가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진행 : 이소망 김예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250226.mp3


“그가…눈물을 흘리며 구하되…회개할 기회를 얻지 못하였느니라”(히 12:17)

 

야곱이 아버지의 장막을 나오자마자 에서가 들어왔다. 그는 자신의 장자권을 팔아넘겼고 정식으로 양도를 선언했음에도 그 복을 동생의 주장에 관계없이 자기가 차지하려고 마음먹었다. 영적인 측면과 더불어 장자의 명분에는 가족의 머리가 되고 아버지의 재산을 두 배로 얻는 현세적인 부분이 결합되어 있었다. 그가 중요시했던 부분은 바로 이것이다.

…에서는 그 복이 자기 수중에 있을 때는 경시했지만 자기에게서 영원히 떠나간 뒤에는 그것을 갈망했다. 그의 온갖 충동적이고 격정적인 본성이 강하게 깨어났고 그의 슬픔과 분노는 극에 달했다. 그는 “내 아버지여 내게 축복하소서 내게도 그리하소서.”라며 처절하게 울부짖었다.

…그가 부주의하게 팔아 버린 장자의 명분은 되찾을 수 없었다. “한 그릇 음식을 위하여” 즉 한 번도 억제해 본 적 없는 식욕의 순간적인 만족을 위하여 그는 자신의 유업을 팔았고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달았을 때는 복을 되찾기에 너무 늦었다.

…회개하고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는 특권이 에서에게 차단된 것은 아니지만 그가 장자권을 회복할 길은 없었다. 그의 슬픔은 죄에 대한 깨달음에서 온 것이 아니다. 그는 하나님과 화합하고자 하지 않았다. 그는 자신의 죄 자체가 아니라 그 죄로 인해 닥친 결과에 대해서만 마음 아파했다(부조, 180, 181).

회개란 죄에 대해 괴로워하고 거기서 돌아서는 것이다. 죄의 흉악함을 느끼지 못하면 죄를 버리지 못한다. 죄에 대해 마음이 돌아서야 삶에 진정한 변화가 일어난다.

회개의 본질을 제대로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수많은 사람이 자신의 악행을 한탄하고 심지어 외관상 개선을 시도하는 이유는 자신의 잘못으로 겪게 될 고통이 두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적인 의미의 회개가 아니다. 그들은 죄가 아니라 고통에 대해 한탄한다. 이것이 바로 에서가 장자권을 영원히 잃어버렸다고 깨달은 뒤 느낀 슬픔이다(정로, 23).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양의식/배지현 선교사 부부(몽골)

몽골 게이트웨이 국제 학교의 2025 완공을 위해 건축 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되도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