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8일(화) - 남용된 달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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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8일 화요일
남용된 달란트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구리와 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요”(창 4:21, 22)
지금의 세상보다 훨씬 뛰어난 솜씨와 기술로 만들어진 발명품들이 홍수로 없어져 버렸다. 오늘날의 내로라하는 기교를 무색게 하는 업적들이 사라져 버렸다.
…하나님은 세상을 내려다보시며 자신이 인간에게 부여했던 지적 능력이 오용되고 그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셨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지식을 주셨다. 자신의 계획을 수행할 수 있도록 그들에게 값진 아이디어를 주셨다. 그러나 주님은 지혜와 기지와 판단력을 받은 그들이 그 사고 능력을 이용해 자신들을 높이는 모습을 보셨다. 오래 살던 그들을 주님은 홍수로 쓸어버리셨고 악한 목적으로만 사용하던 지식도 그들과 함께 제거하셨다. 사람들이 다시 땅에서 살게 되었을 때 주님은 자신의 지혜를 조금만 허락하셨고 자신의 위대한 계획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 정도만을 그들에게 주셨다(화잇 주석, 창 6:4).
오늘날 세상은 시대의 진보를 논하면서 훨씬 더 흡족해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것을 좋아하지 않으신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홍수 이전처럼 많은 발명품을 추구했다고 말할 수도 있다. 홍수 이전 세상에는 예술, 과학 분야에 놀라운 업적이 많았다. 아담의 후손들은 하나님의 손에서 조성된 지 얼마 안 되었고 우리가 지금은 볼 수 없는 능력과 힘을 지녔었다(원고 16, 1898.).
…홍수 이전에 살던 사람들은 세상과 그 거민의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겨우 몇 발짝만 떨어져 있었을 뿐이다. 이들에게 주어진 긴 수명과 엄청난 지성은 하나님을 섬기는 데 활용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지적 능력, 그 강력한 힘은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데 오용됐다.
인간은 하나님과 떨어지면서 자신을 사탄의 손아귀에 두었다. 달란트는 하나님을 섬기는 데 쓰도록 주어진 것이다. 인간에게 주어진 단 하나의 안전한 길은 “주께서 이르시되”에 순종하는 것이다(원고 31a, 1898.).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조재림/김보미 선교사 부부(중국)
최중열, 이미영, 최윤실 성도의 신앙 결심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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