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2일(목) - 참된 회개는 죄를 뉘우치고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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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권순호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prayer1212.mp3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후 7:10) 하나님의 사랑은 결코 죄를 무시하지 않는다. 고백하지 않은 잘못을 덮어 주거나 봐주지도 않는다. 하나님의 율법은 그 법의 창시자와 마찬가지로 변함없다는 사실을 아간은 너무 늦게 깨달았다. 율법은 우리의 모든 행동과 생각과 감정에도 관여한다. 율법은 우리를 따라다니며 행동의 숨은 동기까지도 헤아린다. 죄악의 방종에 빠진 남녀는 하나님의 율법을 가볍게 여긴다. 수많은 사람이 남에게 자기 죄를 숨긴 채 하나님은 잘못을 꼬치꼬치 따질 정도로 엄격하지 않다고 스스로를 두둔한다. 그러나 그분의 율법은 중요한 의의 기준이며, 하나님이 선악 간의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날이 이르면 삶의 모든 행위가 율법으로 저울질된다. 마음이 순결하면 삶이 순결해질 것이다. 죄에 대한 변명은 하나같이 부질없다. 하나님께서 아니라고 하시는데 누가 죄인을 위하여 탄원할 수 있겠는가?(영문 시조, 1881. 4. 21.) …진정한 회개는 죄의 역겨움을 느끼는 데서 출발한다. 하나님 앞에서 진정으로 겸손해진 영혼은 대략적으로 고백하지 않는다. 이런 식으로 고백하면 계속 이전처럼 지내려는 자기만족적인 정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양심이 굳어져 한때 마음을 각성시켰던 경고를 들어도 위험을 느끼지 못하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죄악의 길이 괜찮아 보인다. 그들의 모든 죄는 너무 늦게 밝혀질 것이며 그때는 제사와 예물로도 다시는 죄를 제거할 수 없다. 진실이 드러난 다음에 인정하는 것과 나와 하나님만 알고 있을 때 죄를 털어놓는 것 사이에는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다(영문 시조, 1881. 5. 5.). 아간은 죄를 짓고도 부담을 느끼지 않았다. 그는 죄를 담담하게 여겼다. 우리는 아간의 이야기에서 그가 괴로움을 느낀 기색을 찾아볼 수 없다. …그는 죄를 고백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잘못을 바로잡을 생각이 없었다(화잇주석, 수 7:20, 21). 아간의 고백은 어떤 구원을 받기에도 너무 늦은 것이지만, 그의 고백 덕분에 그를 대하시는 하나님의 품성이 옹호받았고 이스라엘 자손을 끊임없이 괴롭히던 유혹 즉 하나님께서 직접 지시하실 일을 하나님의 종들이 가로채려는 유혹에 문을 닫게 되었다(앞의 책).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남경원/조효정 선교사 부부(파키스탄) 파키스탄 카라치 병원의 운영난이 해소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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