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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화) - 인간이 하나님과 연합하면 율법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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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0일 화요일


인간이 하나님과 연합하면 율법을 지킬 수 있다


“이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부터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려 하시니 요한이 말려 이르되 내가 당신에게서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시니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마 3:13-15)


그리스도는 최초의 인간 아담부터 최후의 인간에게까지 요구되는 하나님의 율법을 완전하게 순종한 모범이 되셨다. 자신의 사명은 율법을 폐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하고 전적인 순종으로 율법을 이루는 것이라고 그분은 선언하신다.


이런 식으로 그분은 율법을 드높이고 영예롭게 하셨다. 율법의 영적인 특성을 삶에서 드러내셨다. 막대한 파급력을 지닌 율법의 원칙을 자신이 성취했음을 하늘 존재들과 타락하지 않은 세계에, 불순종하고 감사하지 않는 불경한 세상에 밝히 보여 주셨다. 그분은 이 땅에 오시어 인류가 산 믿음으로 하나님과 연합하면 하나님의 모든 계명을 지킬 수 있음을 입증하셨다.


표상적인 제물은 그리스도를 상징했는데 그분이 완벽한 희생을 치르면서부터 희생 제사는 더 이상 하나님께 가납될 수 없었다. 하나님의 독생자가 죽으심으로 표상이 실체와 만났다. 그분은 세상에 오시어 율법의 불변성을 분명히 밝히셨고 불순종하고 범죄 하면 결코 하나님께 영생을 얻지 못한다고 선언하셨다. 그분은 인성으로 인류와 접촉하고자 인간이 되어 인류에게 오셨다.


그분은 온전히 순종하기 위한 인간의 의무를 덜어 주러 오신 게 아니다. 구약 성경의 타당성을 무효화하러 오신 게 아니다. 다름 아닌 하나님께서 예언하신 것을 실현하러 오신 것이다. 그분은 인간을 율법에서 해방하려고 오시지 않았다. 그 율법에 순종할 수 있는 길을 열어 주고 다른 이들도 그렇게 하도록 가르치러 오신 것이다.


『발행 원고 10권』, 292, 293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송해섭 선교사(네팔)


선교센터에서 운영 중인 고아원의 어린들이 믿음 안에서 잘 성장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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