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월) - 회개한 사람은 죄를 미워하고 의를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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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원고/기술 및 편집 : 김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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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9일 월요일
회개한 사람은 죄를 미워하고 의를 사랑한다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침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행 2:37, 38)
회개란 죄에 대해 후회하고 죄에서 떠나는 것이다. 우리의 죄가 얼마나 추악한 것인지 깨닫지 못하면 죄를 버리지 않을 것이다. 진심으로 죄에서 떠나지 않으면 삶에 진정한 변화가 이르지 않는다.
회개의 참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다. 자기 악행 때문에 고통당할 것이 겁나서 자기 죄를 후회하거나 표면적으로만 개선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이 말하는 회개가 아니다. 그들은 죄 자체에 대해서가 아니라 고통받게 될 일이 슬픈 것이다. 장자의 명분을 영원히 잃어버린 사실을 알고 나서 에서가 슬퍼한 것이 그런 것이다. 자기 앞길에 칼을 빼 들고 서 있는 천사를 보고 발람은 겁에 질려서 자기 죄를 인정했다. 목숨을 잃을까 걱정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는 진정으로 죄를 회개하지도, 뜻을 돌이키지도 않았고 악을 미워하지도 않았다.
가룟 유다는 자기 주님을 팔아 버린 뒤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마 27:4)라고 부르짖었다. 이것은 무시무시한 정죄와 심판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범죄자의 심령에서 어쩔 수 없이 나오는 고백이었다. 자신에게 임할 결과 때문에 그는 공포에 사로잡혔다. 그러나 흠 없는 하나님의 아들을 팔고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자를 배반한 일에 대해 가슴이 미어지는 깊은 슬픔을 느끼지는 않았다. …이들 모두는 죄 때문에 거둘 결과 때문에 통탄만 했지 죄 자체를 뉘우치지는 않았다.
그러나 마음이 성령의 감화에 굴복하면 양심이 깨어난다. 하늘과 땅을 다스리는 토대인 하나님의 거룩한 율법의 깊이와 신성성을 죄인이 분별하게 된다. …[그 죄인은] 하나님의 사랑, 거룩한 아름다움, 순결한 기쁨을 보면서 자신도 깨끗해지고 하늘과 관계가 회복되기를 갈망하기에 이른다.
『정로의 계단』, 23, 24
세계 선교를 위한 기도
김정태/김성진 선교사 부부(베트남)
베트남 삼육신학교 이전과 학생들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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