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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화) - 성령을 달라고 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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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0() - 성령을 달라고 구하라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11:13)

 

우리 주님은 은혜가 풍성하시고, 능력이 많으십니다. 그분은 믿음으로 그분 앞에 나오는 모든 사람에게 이 선물을 풍성하게 주십니다. 우리는 제자들이 오순절에 성령의 강림을 위하여 기도했던 것처럼 열렬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그것이 그 당시 그들에게 필요했다면 오늘날 우리에게는 그것이 더 필요합니다. 도덕적인 암흑이 죽음의 휘장처럼 지상을 덮고 있습니다. 온갖 거짓 교리와 이설과 사악한 기만들이 사람들의 마음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영과 능력이 없다면 진리를 제시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헛될 것입니다(5증언, 157~158).

그리스도의 은혜로 사도들은 변화되었습니다. 그들은 진실한 헌신과 간절한 기도를 통해 주님과의 밀접한 교제를 나누었습니다. 그들은 하늘 공간에서 그분 곁에 함께 앉았습니다. 그들은 그분에게 얼마나 큰 빚을 지고 있는지를 깨달았습니다. 열렬하고 끈기 있는 기도로 그들은 성령을 선물로 받았으며 영혼 구원의 짐을 짊어지고 전진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사도들보다 열성이 적어야겠습니까?(7증언, 32)

이것이 우리가 능력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인데 왜 우리는 성령의 선물에 굶주리거나 목말라하지 않을까요? 왜 우리는 그것에 대하여 말하고, 그것을 위해 기도하고, 그것에 관해 설교하지 않을까요? 모든 교역자는 매일 성령의 침례를 위해 하나님께 탄원해야 합니다. 동료 교역자들은 함께 모여 그들이 어떻게 사업을 현명하게 계획하고 실행할 것인가를 알기 위하여 특별한 도움과 하늘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행적, 50).

하루하루가 영원 속으로 사라져 감에 따라 은혜의 시기가 점점 끝나 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전 어느 때보다 성령을 더욱 풍성히 받기 위하여 기도하며, 성결케 하는 성령의 감화가 복음의 일꾼들 위에 임하는 모습을 기대해야 합니다.

성령의 감화 아래 있는 자는 결코 광분하지 아니하며, 오히려 침착하고 한결같으며, 생각과 말과 행동에 지나침이 없을 것입니다. 여러 괴이한 교리가 혼잡한 가운데서 하나님의 성령은 진리의 증거를 거역하지 않는 자들을 인도하시고 보호해 주시며, 진리의 주로부터 나오는 음성 외에 다른 소리는 잠잠케 하실 것입니다(복음 28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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