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8일(일) - 간구하는 자들을 위해 > 기도력

“나는 여호와 너희의 하나님이라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게”(레 11:44)

자신의 덕행을 그분의 자녀들에게 주는 것이 하나님의 기쁨입니다. 

하나님은 최고의 표준에 도달하는 남녀를 보기 원하십니다. 그들이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능력을 붙잡고, 그분의 변함없는 약속들을 내세우며, 그 약속을 

자신들의 것으로 주장하고, 끈기를 가지고 성령의 능력을 구할 때 그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 앞에는 그리스도와 같이 율법의 모든 원칙에 순종할 수 있는 놀라운 

가능성이 제시되어 있습니다. 사람은 결코 스스로 이러한 상태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성경은 사람이 구원을 받기 전에 성결하게 되어야 한다고 선언 합니다. 

그러한 성결은 진리의 성령께서 제공하는 훈육과 억제의 감화력에 복종할 때 

거룩한 은혜가 빚어내는 결과입니다. 사람의 순종은 그리스도의 의의 향기에 의해서만 

온전하게 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의는 모든 순종의 행위에 신령한 향기를 채웁니다. 

신자가 해야 할 일은 꾸준히 모든 잘못을 극복해 나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로 병든 영혼의 질병들을 치료해 달라고 구주께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에게는 이길 수 있는 지혜나 힘이 없습니다. 그것은 주께 속한 일입니다. 

주님은 겸손한 회개로 그분께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에게 그것들을 주십니다(행적, 530~532).

성령의 능력과 은혜를 구하는 자들은 성령을 받을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하나님을 뵙고자 할 때 우리의 연약함을 고쳐 주십니다. 

하늘은 우리의 간구를 듣기 위해 열려 있고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오라고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히 4:16). 

우리는 믿음으로 나아가야 하며 그분께 구한 것은 받은 줄로 믿어야 합니다(HP, 80).

만일 그대가 마음 가운데 무언가 부족을 느끼고 의에 주리며 목마른 생각이 든다면, 

이것이야말로 그리스도께서 성령을 통하여 그대 스스로는 할 수 없는 것을 

해 주시려고 마음속에 활동하신다는 증거입니다(보훈, 19).

만약 우리가 자아를 비운다면 그분은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것입니다(7증언,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