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수) - 이겨 내게 하신다 > 기도력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 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 16:33)

그리스도께서는 좌절하거나 실망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분을 따르는 자 들도 그와 같이 인내력이 있는 믿음을 나타내야 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사신 것처럼 살아야 하고 그분이 일하신 것처럼 일해야 합니다. 이는 우리 가 예수님을 위대한 명장(明匠)으로 의지하는 까닭입니다. 우리는 용기와 힘과 인내를 갖춰야 합니다. 불가능해 보이는 것들이 우리의 길을 막을지 라도 우리는 예수님의 은혜를 힘입어 앞으로 전진해야 합니다. 우리는 어 려움을 한탄하는 대신에 그것을 극복하도록 부르심을 받았습니다. 우리 는 어떤 일에도 실망하지 말고 범사에 소망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스도께 서는비길데없는사랑의금사슬로우리를하나님의보좌에붙들어매셨 습니다. 그분의 목적은 모든 능력의 근원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우주에서 가장 높은 감화가 우리의 소유가 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악에 대적 할수있는능력,곧세상이나죽음이나지옥도굴복시킬수없는능력,그 리스도께서 승리하신 것처럼 승리하게 하는 능력을 지녀야 합니다(소망, 679~680).

영감의 말씀은 하나님의 은총으로 구별된 선인들의 과오를 충실히 기록 합니다. 사실 그들의 과오는 선행보다 더 자세히 제시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입은 사람들과 그분께서 무거운 책임을 맡긴 사람들 도 오늘날 우리가 고군분투하고 흔들리며 자주 과오에 빠지는 것처럼 때 로 유혹에 굴복하고 죄를 지었습니다. 허물이 많고 어리석었던 그들의 생 애는 우리에게 용기와 더불어 경고를 주기 위해 공개되었습니다. 만일 그 들이 과오를 저지르지 않은 사람처럼 묘사되었더라면 죄악의 본성을 지닌 우리는 자신의 과오와 실패를 보고 절망에 빠질 것입니다. 그러나 다른 사 람들이 우리처럼 낙담과 싸우고 유혹에 빠졌으나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하나님의은혜로유혹을이긴것을봄으로써우리는의를위하여싸울용 기를 얻습니다. 그들이 때로는 격퇴를 당했지만 다시 고지를 회복하고 하 나님의은총을받았던것처럼우리도예수님의능력으로승자가될수있 습니다(부조, 238).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들의 삶은 그분의 삶과 같아야 합니다. 그분의 삶은 끊임없는 승리로 이어진 삶이었습니다. 현재는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장차다가올큰날에우리의삶은그리스도의삶처럼인정을받게될것입 니다(6증언, 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