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8일(일) - 생명을 주는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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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우리를 그리스도 안에서 이기게 하시고 우리로 말미암아 각처에서
그리스도를 아는 냄새를 나타내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우리는 구원받는
자들에게나 망하는 자들에게나 하나님 앞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니”(고후 2:14~15)
대기가 지구를 휘감고 있듯이 하나님은 자기 아들이라는 비할 데 없는
선물을 주셔서 온 세상을 실제적인 은혜의 공기로 감싸셨습니다.
이 생명의 공기를 들이마시기로 선택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성숙한 남녀가 되기까지 자라날 것입니다(정로, 68).
그 어떤 예술적 아름다움도 그리스도의 대표자가 드러내는 기개와 성품에는
견줄것이 못됩니다. 신자들은 자기 영혼을 에워싸고 있는 은혜의 공기를 통해
생명에서 생명으로 이끄는 향기가 되며 하나님이 그의 활동에 복 주실 수 있는
것입니다(실물, 298).
품성의 변화야말로 그 속에 그리스도의 사랑이 거하고 있음을 세상에 증언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은혜의 대속적 능력으로 완전한 성품이 균형을 찾고
풍성한 결실을 맺을 수 있음을 자기 백성이 증명해 주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마음을 다스리면 믿음과 용기와 그리스도와 같은 사랑이
그 영혼을 공기처럼 둘러쌉니다. 그 공기는 들이마시는 사람에게 영적인 생명을
불어넣습니다. ...주님은 겸손한 사람을 사용하여 목사들이 접촉할 수 없는
이들에게 다가가게 하십니다. 그 사람은 감동어린 어조로 그리스도의 구원하는
은혜를 드러낼 것입니다.
그리고 타인을 축복하면서 그 자신이 복을 얻을 것입니다. 우리가 은혜를 나누어
주도록 하나님이 우리에게 기회를 주셨습니다. 더 큰 은혜로 우리를 채워 주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의 일꾼이 그분에게 받은 재능과 능력을 활용한다면
희망과 믿음은 더욱 강해질 것입니다. 거룩한 능력이 그와 함께할 것입니다(6증언, 43~44).
진리로 거룩하게 된 이들을 통해 세상에 거룩한 감화력이 발산되어야 합니다.
이 땅은 은혜의 분위기에 둘러싸여야 합니다. 성령께서 인간의 마음에 역사하시고
하나님의 일을 사람들에게 보여 주셔야 합니다(9증언,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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