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0일(금) - 탁월해지도록 > 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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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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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재생 버튼을 누른다

9월 20일(금)

탁월해지도록

“의인은 그 이웃의 인도자가 되나 악인의 소행은 자신을 미혹 하느니라”(잠 12:26)

하나님은 자신의 종들이 생애와 성품에서 남들보다 탁월하기를 기대하십니다. 그분은 그분을 섬기는 자들이 모든 수단을 다 활용할 수 있게 하셨습니다. 온 우주가 그리스도인을 경주자처럼, 영원한 면류관을 상으로 얻고자 승리를 향해 달려가는 선수처럼 눈여겨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얻든지 아니면 모든 것을 잃게 될 이 시합에서 그리스도를 따른다고 자처하는 자들이 세상 사람보다 자신의 동기가 뛰어나다는 사실을 입증하지 못한다면 결코 승자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부여된 모든 능력을 활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성령의 능력과 넘치도록 부어 주시는 은혜를 통해서 세상과 육욕과 마귀를 이길 수 있습니다. …승자가 되기를 원하는 자들은 구원의 대가를 헤아리며 명상해야 합니다. 인간의 정욕은 굴복되어야 하고 자존적인 의지는 그리스도께 사로잡혀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자신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는 유혹을 거부해야 하며, 자신의 기질과 싸움을 벌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미지근한 섬김을 가납하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위선을 미워하십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은 그분이 보이지 않지만 그분을 보는 것처럼 믿음으로 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께서 그의 가장 소중한 보배요, 그의 전부가 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에게 이러한 경험이 꼭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경험의 감화가 그리스도인의 행동에 스며들고 그들의 영향력을 거룩하게 해서 다른 사람에게 감화를 끼치게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과 세상 사람 사이의 사업적인 관계와 교류도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어디에 있든지 도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고 선을 위한 능력이 생길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곳에 우리 주의 영이 충만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 하나의 안전한 길은 늘 생명의 빛을 따르며 예수님을 가까이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이 사실을 압니다. 그는 그리스도인 성품의 완전함에 이르지 못하게 하는 어떤 일이나 사업도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딤후 2:4).

<리뷰 앤드 헤럴드>, 1896년 6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