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안) - 우리를 믿어 주시는 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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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김종신
원고 : 김종신
기술 및 편집 : 김종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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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은혜에 속하기 위하여 믿음으로 되나니”(롬 4:16)
그리스도의 은혜가 없다면 죄인에게는 희망이 없고, 그를 위하여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거룩한 은혜를 통해 그에게 초자연적인 능력이 부여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를 받으면 죄의 가증한 본질이 드러나기에 그는 마침내 죄를 영혼의 성전에서 몰아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와 사귀고 영혼 구원 사업을 위하여 주님과 연합할 수 있는 것도 다 은혜로 말미암는 것입니다. 죄인들에게 죄 사함의 약속이 합당한지를 살피실 때 하나님이 보시는 조건은 믿음입니다. 우리의 믿음 안에 구원받을 만한 덕목이 있어서가 아니라 믿음으로 죄의 해결책인 그리스도의 은덕을 붙잡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일하는 자에게는 그 삯이 은혜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로 여겨지거니와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롬 4:3~5). 의란 율법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율법은 의를 요구하므로 죄인은 율법에게 의를 나타낼 의무가 있습니다. 그러나 죄인은 그것을 나타낼 능력이 없습니다. 그가 의에 이를 수 있는 방법은 믿음을 통해서만 가능합니다. 그는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공로를 하나님께 가져갈 수 있는데 그러면 하나님은 아들의 순종을 죄인의 계정에 두십니다. 인간이 실패한 자리에서 그리스도의 의가 인정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회개하고 믿는 영혼을 영접하고 용서하며 의롭다고 칭하시되 마치 그를 의인인 것처럼 취급하시고 아들을 사랑하듯 그도 사랑하십니다. 바로 이렇게 믿음이 의로 간주되고 용서받은 영혼은 은혜에서 은혜에 이르고 빛에서 더 큰 빛으로 나아가게 됩니다(1기별, 366~367).
믿음의 접촉은 우리에게 거룩한 능력과 지혜의 보고를 열어 줍니다. 하나님은 진토로 이루어진 도구들을 통해서 은혜의 기적들을 행하십니다. 이같이 살아 있는 믿음이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정말 우리 편이 되셨고 그분의 영께서 우리의 마음을 순결하고 깨끗하게 정화시키고 계심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들이 진정한 믿음과 더불어 온유함과 사랑을 소유한다면 얼마나 위대한 일들이 이루어지겠습니까? 또 어떤 열매가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겠습니까?(ML,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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