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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3일(금) - 길을 보여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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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 본 방송 컴퓨터로 듣는 법 ☆
1. http://www.cbnkorea.com/Prayer_Play 을 친다.
2. 방송을 골라 클릭한다
3. 재생 버튼을 누른다


9월 13일(금)

 

길을 보여주신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가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보이시기를 원하나이다.”(렘42:3)

예수님의 자비와 사랑 그리고 그분의 선하심과 아름다우심을 생각하면 우리의 정신과 도덕적인 능력은 강화됩니다. 그리스도의 사업을 하고 순종적인 자녀가 되도록 우리의 이성이 계속 연단을 받는다면 우리는 “이것이 주님의 길일까? 내가 이 일을 하면 예수님이 기뻐하실까? 라고 습관적으로 질문할 것입니다.”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리기 위해서 생각과 행동 양식에 결정적인 변화가 일어나야 할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를 하나님처럼 비통한 심정으로 볼 수 없습니다. 많은 사람이 사탄의 영향력 아래서 죄의 길을 따르는 습관에 젖어 있고,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의 은혜와 능력으로 사탄의 유혹을 거부하는 위치에 마음을 둘 때 그들의 지성은 또렷해지고 그들의 양심과 마음은 성령의 감화로 예민해집니다. 그러면 죄가 원래 그렇듯이 매우 심각하게 보입니다. (화잇주석, 시90:8) 그리스도께 순종하는 모든 행동, 그분을 위한 모든 극기의 행동, 훌륭하게 견디어 낸 모든 시련, 유혹에서 거둔 모든 승리는 최종적인 승리의 영광으로 나아가기 위한 발걸음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우리의 인도자로 삼으면, 그분은 우리를 안전하게 인도해 주실 것입니다. 아무리 큰 죄인일지라도 길을 잃어버릴 필요는 없습니다. 떨면서 길을 찾는 어느 누구도 순결하고 거룩한 빛 가운데서 걷지 못할 이유는 없습니다. 비록 너무 좁고 너무 거룩해서 죄가 용납되지 않지만, 그 길은 모든 사람에게 접근이 보장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심하고 떠는 영혼일지라도 하나님은 나를 돌보시지 않는다고 말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영생으로 인도하는 모든 길은 비록 가파르지만 그곳에는 피곤한 자들에게 생기를 주는 기쁨이 샘이 있습니다. 지혜의 길을 걸어가는 자들은 환난을 당할지라도 기쁨이 넘칠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이지는 않지만 그들을 사랑하시는 분께서 그들 곁에서 동행하시기 때문입니다. 위로 오르는 발걸음마다 그분의 손길은 더욱 분명해지고, 보이지 않는 분에게서 나오는 밝은 영광이 그들의 길을 환하게 비춰 줍니다. 그리고 그들이 부르는 찬양의 곡조는 하늘에 다다르도록 높이 올라 보좌 앞에서 노래하는 천사들의 곡조와 어우러집니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릅니다. (보훈, 14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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