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 (수) - 한량없는 능력을 주신다 > 기도력

진행 : 김예지 이기현
원고 : 김예지 이기현
기술 및 편집 : 이기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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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수) - 한량없는 능력을 주신다

“하나님은 나의 견고한 요새시며 나를 안전한 곳으로 인도하시며” (삼하22:33)

우리는 모든 능력의 근원과 연결될 때 갖게 될 능력에 대해 거의 모르고 있습니다. 

우리는 거듭해서 죄에 빠집니다. 그래서 언제든지 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약점이 마치 무슨 자랑 거리나 되는 것처럼 붙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승리하기를 원한다면 우리의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습니다. 

그가 우리에게 주신능력을 통하여 우리는 세상과 육신 그리고 마귀를 대항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연약함과 무능력에 대하여 말하지 말고 그리스도와 그 분의 능력에 대하여 
이야기합시다. 우리가 사탄의 능력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마귀는 그의 능력으로 우리를 더욱 
굳게 옭아맵니다. 그러나 우리가 전능하신 분의 능력에 대하여 이야기할 때 원수는 쫓겨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갈 때 하나님도 우리에게로 가까이 오십니다(청년, 105).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인도자입니다.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구원에 이르는 지혜를 얻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의 마음과 우리의 입에 항상 있어야 합니다. 

“기록되었으되”가 우리의 닻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상담자로 삼는 자들은 인간의 연약함을 깨닫고, 

모든 불결하고 더러운 충동을 굴복시킬 은혜의 능력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은 항상 기도로 차 있고, 그들은 거룩한 천사들의 보호를 받을 것입니다. 

원수가 홍수처럼 몰려와도 하나님의 영은 그들을 위하여 원수를 대항하는 깃발을 높이 드실 것입니다. 

그들의 마음속에는 조화가 있을 것인데 왜냐하면 귀하고 힘찬 진리의 영향이 마음을 지배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성경에 더 익숙해져야 합니다. 우리가 성경 말씀을 암기하는 일에 전념한다면 
수많은 유혹의 문이 닫힐 것입니다. 사탄이 설치한 유혹의 문을 “기록되었으되”라는 말로 차단해 

버립시다. 믿음과 용기를 시험하는 투쟁을 겪겠지만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은혜로 말미암아 승리할 

수 있다면 우리는 그것들을 통해 더 강해질 뿐입니다. 대신 우리는 예수님을 믿어야하고, 의심 없이 

그분의 약속들을 붙잡아야 합니다(FL, 8).

시험을 받는 자가 있다면 그에게 환경과 자신의 연약함, 유혹의 강도를 생각하지 말고 말씀의 능력을 보라고 당부하십시오. 

그 모든 능력이 우리의 것입니다(치료, 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