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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일) - 우리의 힘과 보증이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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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하은미 김정민
원고 : 하은미 김정민
기술 및 편집 : 하은미 김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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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엡 6:10)

많은 사람이 영적으로 약한 이유는 그리스도 대신 자기 자신을 바라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는 커다란 창고 같아서 우리는 어떤 경우든 그분에게서 

능력과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그분의 넉넉함에서 눈을 돌려 

우리의 연약함을 바라보며 한탄하는 것입니까? 왜 우리는 필요한 모든 순간 

그분에게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잊고 있는 것입니까? 자기의 부족을 

이야기함으로써 우리는 그분께 욕을 돌리고 있습니다. 우리 자신을 바라보는 대신 

항상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매일 그분을 점점 더 닮아가고, 그분에 대해 더욱 많이 

이야기 하며 그분의 선하심과 도우심을 활용하고 우리에게 베풀어 주시는 복을 받을 

준비를 더 잘 갖춥시다. 우리가 그렇게 그분과 소통하며 살 때, 우리는 그분의 능력 

안에서 튼튼하게 성장하여 우리 주변에 있는 자들에게 도움과 복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강하게 성장시키기 위해서 모든 것을 준비해 두셨습니다. 

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성령을 주십니다. 성령의 직임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모든

약속을 기억나게 해서 우리로 하여금 평화와 죄사함의 기쁨을 누리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구주께 시선을 고정하고 그분의 능력을 의지하기만 한다면 우리는 안정감으로 

충만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의가 우리의 의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유혹이 엄습하고, 걱정과 혼란에 휩싸이며, 외로움과 좌절로 거의 절망에 이를 때, 

꼭 그대가 마지막 빛을 보았던 곳을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그대를 둘러쌌던 

어둠이 밝게 빛나는 그분의 영광으로 사라질 것입니다. 죄가 그대의 영혼 속에서 

지배권을 다투며 양심을 억누르고, 불신의 구름이 마음에 드리워질 때, 구주께 

나아가십시오. 그분의 은혜가 죄를 넉넉하게 이길 것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용서하시며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RH, 1908. 10. 1.).

하나님은 우리의 이성이 확장되기를 바라십니다. 그분은 우리에게 은혜를 주고 싶어 하십니다. ...

그리스도께서 하늘 아버지와 하나이듯 우리도 주님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하늘 아버지께서 자신의 아들을 사랑하시듯 우리도 사랑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얻으셨던 것과 꼭 같은 도움을 얻을 수 있고 어떤 위기에도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앞뒤에서 우리를 지키는 수호자가 

되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사방에서 우리를 지켜 주실 것입니다(1기별, 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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