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목) - 자기통제 > 기도력

사이트 내 전체검색

기도력

9월 5일(목) - 자기통제

페이지 정보

글씨크기

본문

blank.gif

다운로드 주소 : http://file.ssenhosting.com/data1/cym0024/190905.mp3

진행 : 권아영 조용민
원고 : 권아영 조용민
기술 및 편집 : 권아영 조용민

“노하기를 더디하는 자는 용사보다 낫고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성을 빼앗는 자보다 나으니라”(잠 16:32)

그리스도인의 고상한 인품을 가늠할 수 있는 최고의 증거는 자제력입니다. 능욕의 소용돌이 속에서도 태연하게 동요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이 자랑스러워하실 영웅 중의 하나가 될 것입니다. 마음을 지배한다는 것은 곧 자신을 통제하는 것이고, 악에 저항하는 것이며, 일거수일투족을 하나님의 의의 표준에 맞추는 것입니다. 자기의 마음을 지배할 줄 아는 사람은 우리가 날마다 겪는 냉담과 거절과 괴로움을 극복할 것이기 때문에 그런 것들이 더 이상 그의 마음에 그늘을 드리우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에 지배를 받는 성화된 이성이 주권을 가지고 인간의 생애를 지배하도록 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입니다. 자기의 마음을 다스리는 자는 이 능력을 소유하고 있는 것입니다(청년, 134).

몸은 성품의 형성 과정에서 마음과 정신을 키우는 가장 중대한 매개물입니다. 그래서 영혼의 원수는 체력을 약하게 하고 퇴화시키는 유혹에 주력합니다. …육체는 그보다 더 높은 능력에 복종해야 합니다. 정욕은 의지의 지배를 받아야 하며 의지는 하나님의 지배 아래 있어야 합니다. …지력과 체력과 수명은 불변의 법칙에 달려 있습니다. 이 법칙에 순종함으로 인간은 자신을 정복하고 자신의 기질과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엡 6:12) 정복할 수 있습니다.

…오늘날의 청년들도 다니엘이 지녔던 정신을 지닐 수 있습니다. 그들은 똑같은 근원으로부터 동일한 능력을 받아, 동일한 자제력을 소유하고, 심지어 그들의 삶이 불리한 환경 아래 있을지라도 동일한 미덕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특별히 대도시에서는 방종의 유혹이 편만하고, 온갖 종류의 관능적인 쾌락이 자행되며 조장되고 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그분께 영광을 돌리려는 우리의 목적은 굳게 유지될 수 있습니다. 굳은 결심과 방심하지 않는 경계를 통하여 우리는 영혼을 엄습하는 모든 유혹에 저항할 수 있습니다(선지, 488~49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KASDA Korean American Seventh-day Adventists All Right Reserved admin@kasd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