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화) - 사탄을 물리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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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화) - 사탄을 물리치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고전 10:13)
그리스도께서 광야에서 시험을 받으셨을 때 원수에게 대적하심으로 우리에게 모본을 보여 주셨던 것처럼 우리도 거룩한 능력을 붙잡고 단호함과 인내로써 사탄에게 저항할 수 있을까요? 우리가 원하지 않는 한 하나님도 우리를 사탄의 계략에서 건져 내실 수 없습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악을 거부하고 이겨 내려면 우리는 그리스도의 거룩한 능력의 도움을 받되 스스로 힘을 내야 합니다. 즉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이기신 것처럼 이겨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얻은 승리의 특권을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의 후사요, 예수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자가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 홀로 모든 승리를 이루신다면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도 해야 할 역할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힘과 은혜를 통하여 우리 자신을 위한 승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인간은 승리하는 과정에서 그리스도와 동역자가 되어야 합니다(4증언, 32~33).
악습의 희생자들은 그들 자신을 위하여 노력할 필요성을 깨달아야 합니다. 물론 다른 사람들이 그들의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도 있고, 하나님의 은혜가 값없이 주어지며, 그리스도께서 탄원하시고, 천사들이 도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스스로를 위하여 싸우고자 일어나지 않으면 이 모든 일이 소용없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를 신뢰하는 사람들은 어떤 유전과 후천적인 습관과 기질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들은 저급한 욕구에 사로잡히기보다 오히려 모든 식욕과 정욕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의 유한한 힘으로 악과 싸우도록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그릇된 방향으로 향하는 우리의 선천적인 또는 후천적인 기질이 무엇이든지 우리는 주께서 주시는 능력을 통해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치료, 174~176).
아무리 유혹이 강하다고 할지라도 그것이 죄에 대한 변명이 될 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강한 억압을 받았다고 할지라도 범죄는 우리 자신의 행위일 뿐입니다. 이 세상의 권세 또는 지옥의 권세라 할지라도 누구에게든지 악을 행하도록 강제하지 못합니다. 사탄이 우리의 약점을 노리고 우리를 공격한다 할지라도 우리가 그것에 굴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아무리 그의 공격이 맹렬하고 뜻밖의 것이라고 할지라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여 도움을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힘입어 승리할 수 있습니다(부조,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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