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일) - 보았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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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아들을 세상의 구주로 보내신 것을 우리가 보았고 또 증언하노니” (요일 4:14)
요한은 그리스도의 증인으로서 논쟁이나 지루한 말다툼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아는 것, 곧 자신이 보고 들은것을 선포 했습니다.
그는 전에 그리스도와 친밀히 교제하였고 그분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였으며
그분의 능력과 이적들을 목격했습니다. 요한처럼 그리스도의 성품에서 비롯된
미덕들을 볼 수 있었던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요한의 삶에는 어두움이 사라졌고
참된 빛이 비쳤습니다. 구주의 생애와 죽음에 관한 그의 증언은 명백하고
힘이 있었습니다. 그는 구주에 대한 사랑이 흘러넘치는 마음으로 말했으므로
어떠한 권세도 그의 말을 멈추게 할 수 없었습니다(행적, 555).
그는 이렇게 증언했습니다. “태초부터 있는 생명의 말씀에 관하여는 우리가 들은 바요
눈으로 본 바요 자세히 보고 우리의 손으로 만진 바라 이 생명이 나타내신 바 된지라
이 영원한 생명을 우리가 보았고 증언하여 너희에게 전하노니 이는 아버지와 함께
계시다가 우리에게 나타내신 바 된 이시니라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우리의 사귐은 아버지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누림이라”(요일 1:1~3).
각 사람은 자기 자신의 경험을 통하여 “하나님이 참되시다는 것을”(요 3:33) 인정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능력에 대하여 우리가 보고 듣고 느낀 것을 이렇게
증언할 수 있습니다. “제가 도움이 필요할 때, 예수님이 도와주셨습니다.
모든 부족이 채워졌고, 저의 영적인 굶주림도 충족 되었습니다.
성경은 저에게 그리스도의 계시입니다. 저는 예수님을 믿습니다.
그분은 제게 거룩한 구주가 되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또한 성경을 신뢰 합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사실을 알기 때문입니다”(8 증언, 321).
우리가 어떻게 스스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그분의 사랑을 알 수 있겠습니까?
시편 기자는 우리에게 ‘듣고 알아라’ 또는 ‘읽고 알아라’ 또는 ‘믿고 알아라’라고 하지 않고
“여호와의 선하심을 맛보아 알지어다”(시 34:8)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말에 의존하는 대신에 스스로 맛을 보아야 합니다.
경험은 시도에서 비롯된 지식입니다. 오늘날 필요한 것은 바로
체험적인 신앙입니다(5증언,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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