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금) - 단순하게 의지하는 믿음 > 기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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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 이재림 이기영 
원고 : 이재림 이기영

기술 및 편집 : 이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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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1일(금) - 단순하게 의지하는 믿음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딤전 1:14)

은혜 안에 계속 성장하며 하나님에 대한 지식과 사랑 안에서 발전하는 것은 우리의 특권입니다. 그리스도와 아름다운 교제를 유지하고 있다면 우리는 그런 성장을 누릴 특권이 있습니다. 겸손하고 단순한 믿음으로 주님께 이해력을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그러면 그분의 말씀에서 소중한 것들을 발견하고 깨달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렇게 은혜 안에서 자라며, 단순하게 의지하는 믿음 가운데 성장할 것입니다. …그대의 영적인 생명력이 메마르고 병들고 부족해지지 않도록 하십시오. 세상에는 그리스도의 모본과 말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나약함과 망설임은 원수에게 공격할 빌미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진리와 의의 지식 안에서 영적으로 성장하는 데 실패한 자들은 빈번히 원수에게 정복당할 것입니다(높은 부르심, 279). 진정한 믿음은 항상 사랑의 동기로 작동합니다. 우리가 갈보리를 쳐다볼 때 그것은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우리의 영혼을 달래 주거나 평안한 마음으로 잠들 수 있게 하기보다 오히려 예수님에 대한 믿음, 곧 우리의 영혼이 역겨운 이기심으로부터 정결하게 되도록 작용하는 믿음을 일으킬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그리스도를 붙잡을 때 우리의 일은 막 시작된 것입니다. 각 사람은 누구나 다 힘을 들여서 싸워 이겨야 할 악하고 부패한 습관들이 있습니다. 모든 영혼은 믿음의 싸움을 싸울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스도를 추종하는 사람이라면 인색하거나 무정하거나 동정심 없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는 오만불손하지 않고, 상처를 주는 말과 비난과 정죄의 언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화잇주석, 갈 5:6). 우리의 믿음이 종려나무처럼 아래로 뿌리를 뻗어 하나님의 은혜와 자비의 샘에서 영적인 생명력을 얻게 합시다. 거기에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이 있습니다. 우리는 이 감추인 샘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생명수를 길어야 합니다. 만일 우리가 이기심을 벗어 버리고 하나님과 끊임없이 교제하며 영혼을 강하게 한다면, 우리와 교제하는 모든 사람의 행복을 증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소외된 자들을 배려하고, 억눌리고 낙심한 자들을 격려하며, 할 수 있는 한 고통받는 자를 구제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하늘로 향하는 길을 제시하면서 우리도 그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4증언,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