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월) - 가정 안에서 > 기도력

<오늘 기도력의 교훈>

1. 예수님으로 거듭났다면, 예수님처럼 자라야 합니다.

2. 예수님처럼 자랄려면, 예수님의 어린시절(가정생활)도 닮아야 합니다.

3. 가정이 건강하면 교회가 건강하고, 교회가 건강하면 사회가 건강합니다.

진행/원고/편집: 박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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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시 127:1)

 

하나님은 지상의 가정들이 하늘 가정의 상징이 되도록 계획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에 따라 세워지고 운영되는 그리스도인 가정은 그리스도인 성품을 형성하고 하나님의 사업을 향상시키기 위한 그분의 가장 효과적인 기관 중 하나입니다(6증언, 430).

예수님은 자신의 생애에서 가정생활의 중요성과 가치를 예증하셨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모본과 스승이 되기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고 삼십 년 동안 나사렛에 있는 한 가정의 일원으로 지내셨습니다(치료, 349).

그분에게 어머니 마리아는 최초의 인간 교사였습니다. 그분은 어머니의 입술과 선지자들의 두루마리에서 하늘의 사물들에 대해 배우셨습니다. 그분은 시골집에서 사셨고, 기꺼이 가정의 의무를 지고, 성실하게 자신의 몫을 담당하셨습니다. 이전에 그분은 하늘의 사령관이셨고, 천사들은 즐거이 그분의 명령을 이행했지만, 이제 그분은 즐겁게 봉사하는 종이자 다정하고 순종적인 아들이 되셨습니다.

…이렇게 준비되신 그분은 사명을 향해 나아가셨고, 사람들과 접촉하는 모든 순간 복된 감화와 세상이 결코 목격한 적이 없는 변화의 능력을 그들에게 나타내셨습니다(8증언, 222~223).

그대의 가정이 그리스도께서 상주하는 손님이 되어 출입할 수 있는 곳이 되게 하십시오. 그대가 그리스도와 함께하며 그분에게서 배웠다는 사실을 사람들이 그대의 가정을 통해서 알게 하십시오.

 …천사들은 하나님의 뜻이 지배하는 가정을 자주 방문합니다. 신령한 은혜의 능력 아래서 그 같은 가정은 피곤하고 지친 순례자들에게 활력을 얻는 장소가 됩니다. 그런 가정에서는 자아가 자신을 주장하지 못하도록 억제되고, 바람직한 습관이 형성되며, 다른 이들의 유익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이뤄집니다. 그런 가정의 중심에는 사랑의 동기로 작동하며 영혼을 순결하게 하는 믿음이 자리 잡고 가정 전체를 주도합니다(FL, 254).

 그대의 신앙 표준은 그대의 가정생활의 성격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은혜가 있는 가정은 평화와 안식이 충만한 행복의 장소가 됩니다(ML, 102).

 하늘 은혜의 빛으로 하여금 그대의 성품을 비추게 하십시오. 그러면 그대의 가정이 환해질 것입니다(앞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