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일) - 어린 시절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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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시어 이르시되 어린아이들이 내게 오는 것을 용납하고 금하지 말라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막 10:14)
예수님은 자신과 접촉한 어린이들 중에서 그분의 후사요, 그 나라의 시민이 될
남녀를 보셨습니다. ...그들을 가르치실 때 그분은 그들의 눈높이를 맞추셨습니다.
하늘의 왕이신 그분은 그들의 질문을 무시하지 않고 대답하셨으며 그들의 순진한
이해력에 맞춰서 핵심적인 교훈들을 단순화시 키셨습니다. 그분은 진리의 씨앗을
그들의 마음속에 심으셨고, 그것은 훗날 싹을 틔워 영생의 열매를 맺게 했습니다.
지금도 아이들은 여전히 복음의 교훈을 가장 잘 받아들입니다. 그들의 마음은 거룩한
감화를 받아들일 만큼 열려 있고 받은 교훈을 간직하기에 충분히 튼튼합니다.
어린아이들도 제 나이에 알맞은 경험을 지닌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영적인 사물에 대해 배워야 합니다. 아이들이 그리스도를 닮은 성품을 기르도록
부모들은 그들에게 모든 환경을 제공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일꾼은 이런 아이들을 구주께 인도하는, 그분의 대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는 지혜와 재치로 아이들을 자신의 마음에 결속시켜야 합니다. ...그러면 그리스도의
은혜를 통하여 그들의 성품이 변화되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하여 그들에 대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런 자의 것이니라”는 말씀을 듣게 될 것입니다(소망, 512~517).
하나님은 모든 어린아이가 그분의 자녀, 즉 하나님의 양자가 되기를 바라십니다.
비록 어릴지라도 청소년들은 믿음의 가정에 속하여 매우 귀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께 대한 신뢰와 사랑에 마음을 기울이고 구주를 위하여 살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을 어린 선교사로 삼으실 것입니다. 그들의 사고방식은 완전히
변화되어 죄가 더 이상 즐거워 보이지 않고 오히려 더럽고 혐오스럽게 보일 것입니다(부모, 169).
구주께서는 간절하게 청소년들을 구원하려고 하십니다. 그분은 청소년들이 그분의
흠 없는 의의 두루마기를 입고 보좌 주위에 서있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십니다.
그분은 그들의 머리 위에 생명의 면류관을 씌워 주시고, 하늘의 궁전에 울려 퍼질
승리의 노래 속에서 하나님과 어린양께 영광과 찬송과 존귀를 돌리는 그들의 음성을
듣고 싶어 하십니다(앞의 책,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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